장모님 백내장 수술비 지원때문에 싸웠습니다. 제가 잘못인건가요?
어려운여자
|2026.01.09 09:10
조회 88,422 |추천 45
안녕하세요. 결혼 4년차 남편입니다.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 제가 잘못된건지 판단이 안되서 글을 올려봅니다. 몇일 후 장모님께서 백내장 수술을 받게 되십니다. 장인어른께서 퇴직금을 수령하시며 그 외에도 따로 일을 하시기에 두분이서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제 퇴근하고 장모님 수술하시로 가시니까 100만원 경비로라도 조금 보태쓰시라고 드렸는데, 와이프가 저는 처가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는겁니다. 그게 무슨소리냐라고 반문했더니, 올해 환갑이신 저희 어머님께는 제가 외제차를 선물해 드렸습니다. 어렷을 적,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시고 홀로 두 아들 키우신 어머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동생과 함께 환갑 때 꼭 좋은차 선물해드리자며 한참 전부터 돈을 모아서 해드린 선물입니다.
그런데 이걸 가지고 장인어른 백내장수술 하실때, 그리고 이번에 장모님 하실때도 금액이 400이상 나오는데 그걸 왜 저보고 안해주냐는 겁니다. 어머니는 차까지 사드렸으면서.
저는 장인,장모님 그리고 저희 어머님께 결혼 하고서 생신선물, 명절용돈 등 모두 동일하게 드립니다. 어머님께서는 혼자셔서 50만원 드리면 처가에는 아버님 50만원, 장모님 50만원 이렇게 드리는데, 평생 키워주신 감사한 마음으로 차를 선물해 드린걸 가지고 저렇게 생각한다는게 너무 화가나고, 어이가 없습니다.
어머님 차 사드렸으니, 장인, 장모님도 차를 똑같이 사드려야 하는건가요? 차를 사드렸으니, 백내장 수술비도 제가 내야하는게 맞나요?
- 베플00|2026.01.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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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처가를 챙기지 않는 것도 아니고 용돈까지 똑같이 드리신다면서요. 백내장 수술하신다고 사위가 100만원 보태드렸는데 무슨 시어머님 차 사드리는 것까지, 그것도 자녀들이 같이 오랫동안 준비해서 사드리는 것을 아내분이 뭐라 하나요. 두분이 같이 벌어서 마련한 공동경비 중에서 양가 부모님을 위해 사용할 때 계속 차별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글 보면 분위기가 그런것 같지 않은데요. 만약 남편분 혼자 벌어서 본가 어머님께 50만원, 장인 장모님께 각각 50만원씩 드린다면 그게 오히려 차별인 것 같고요. 아내분도 친정형제들과 모아서 부모님 차를 바꿔드리면 되지 않나요?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글쓴님이 잘못하신건 없어보입니다...
- 베플넙데데|2026.01.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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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인생 조졌네 .. 앞으로 그딴 개소리 하면 니가 가서 돈벌어서 주라고 하시고 처가 지원 싸악 끊으세요. 결혼할때는 남자쪽 집안 기둥뿌리 뽑거나 남자 재산에 빌붙으며 권리는 똑같이 바라면 늦기 전에 헤어지세요. 대책 없어요
- 베플ㅇㅇ|2026.01.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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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ㄴ이네 ㅋㅋ
- 베플어쩌냐|2026.01.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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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벌은 돈가지고 자기가 쓰고 싶은곳에 썼으니 아내분이 벌어서 친정에 주면 되겠네
- 베플ㅇㅇ|2026.01.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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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여자지만 너무 이기적이네 생각이란걸 하는거에요? 본인 부모 외제차 사주고 싶으면 스스로 벌어서 직계형제들하고 모아서 사주든해야지 그걸 남편한테 바꿔줘라? 장인 장모가 남편 아버지 일찍 돌아가시고 학교다닐때 뭐 보테준거 있어요? 용돈도 더 드리는고만 양심이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