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생겼다더라.
마음이 뭔가 아프다
신경쓰이고.
이건 무슨 심리인거지.....
결혼하고 싶지 않아서 헤어졌다 1년이지났고
우연히 네 소식을 건네 들었다.
너도 이제 새로 연애를 한다 하더라.
나랑 헤어지고 같은 시간 오랜시간 힘들어했는데말야
빚도있고 지능도 떨어지는것 같고
불우했던 가정환경에
게으른 성향에
잘 씻지도 않고
음식 만들어먹지도 않고
돈쓰는 성향하며
일도 오래 못버티고 툭하면 그만두고
여러모로 결혼하면 고생하겠구나 싶어
애도 낳고싶고 같이 결혼을 꿈꾸는 너에게
싸움이 잦아지는 우리사이의 벽을 못깨고
이별을 고했었다.
너를.정말 좋아했었어.
잘안씻어도 씻겨주면 되고
돈이야 내가 잘버니까
좀만 더 고생하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했고
불우했던 가정환경이었어도
자기자신이 행복한 가정을 원했으니
더 노력하지 않았을까 싶었고
음식 만들어먹는거 잘 못해도
사먹는거
같이 노력 하다보면 집에서 만들어먹는거로 바꿀수 있지 않을까 싶었고
하나씩 고치려 했던게 문제였을까.
남이면 상관없을 행동들이
같이하게 되면 맞춰 달라한게 화근이었을까.
너의. 고집을 못꺽는 내가
지쳐서 시들어 가면서
내가 나를 저버릴만큼
많이 좋아했고
헤어지고도 1년동안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 했었다.
이런마음에도 연락을 하지 못했던건
연락이 닿았을때 넌 상황이 더 좋지 않아서
그이상 너의 밑바닥을 한번 더봤었고
너는 그때도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더라고
스스로 극복하길 바랬어.
그리고 너가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에는
너의 밑바닥을 보여주지 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길 바래지더라.
나도 너의 밑바닥을 모를때엔
너를 너무 사랑했고
너는 매력이 정말 많은 친구였으니까.
하나씩 하나씩 너의 어두운 과거들과
너가 가지고 있는 치부나 우울한 부분들을
나에게 꺼낼때마다
나도 같이 전염이 되더라.
나는 내삶은
우울한게 없는데
너를 만나면 즐겁고 행복해야하는 시간이
너의 우울한 시간을 내가 어떻게든
해결해줘야하는 사람처럼 느껴져서
도저히 너랑 함께있는 시간이 좋지가 않더라.
나보고 주변 사람들이
나르시스트에게 당한 사람같아보인대
너는 꽤 나에게
오랜시간 충격과 아픔을 선물해줬어.
기억을 도려내고 싶다 너란사람.
그럼에도
너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더이상 아프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