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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돼지 |2026.01.11 23:59
조회 436 |추천 1
오늘 아파서 하루종일 누워있었어..



그렇게 자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꿈을 꾸었는데
괴짜 너가 나왔어..
너가 미안한 모습으로
울고있었어..
너가 욕심쟁이라면서 미안하다고..
아직도 자기를 좋아하냐고
내머리를 쓰다듬었어..


사실 무슨 얘긴지 잘 이해가 안되는데
너가 그상황에서 미안한표정을
지으면서 내머리 쓰다듬는게
더 이해가 안됐지만



그냥..
난 ..
꿈속에서라도 오랜만에
널 볼수있어서..
반가웠어..



꿈인지는 몰랐어
꿈속에서 꿈인걸 아는걸 흔치않으니깐...



너무 보고싶었나봐
너가 내머릴 쓰다듬는데
나도 모르게
응석 부렸어..


그렇게 깨어나서...
목이 너무말라서
낮에 먹고 남겼던
민트프라페를
먹고..




난..아직도 괴짜에겐
엮인것 같은건지...
왜 또 꿈을 꾼건지..



왜 난..미련하게
괴짜를 자꾸
생각하게 되는건지..

생각했어..


근데 꿈속에서라도 보니깐
왜케 반가운건지..
왜 날보면서 자신이
욕심많아서 미안하다한건지
날 왜 쓰다듬어준건지
이해는 잘안가는데..
뭔가 따뜻했어..



개꿈일텐데..
평상시라면
개꿈이라고 무시할텐데
괴짜 너라서
자꾸 그러지못해
멍하게 침대에서 있게돼



근데 개꿈인것같긴한데
왜..괴짜 넌..
내게 미안한 모습이었을까
왜 내게 자신이 욕심이 많아서 미안하다고
하고
내 머릴 쓰다듬은걸까..
의미부여할게 아닌걸 아는데
자꾸 뭔가 궁금하게 돼..



괴짜야 혹시 뭔일 있는건 아니지?..

몇개월만에 또 꿈에 나와....



꿈깨고 나서..
자꾸 멍하니 있었어..
멍하니..
너가 미안해하면서
날 쓰다듬어준게 생각나..


근데 묘하게 따뜻했어..


자꾸 생각나게..
자꾸....
추천수1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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