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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입는 앙고라 니트, 이렇게 생산됩니다

동물퍼지양... |2026.01.12 14:19
조회 71 |추천 1
여러분이 입는 앙고라 니트, 이렇게 생산됩니다.                앙고라 90%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 중국에서는 약 5000만 마리의 앙고라 토끼가 농장에서 길러지며, 연간 4,000 톤의 앙고라 털이 생산된다. 이는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앙고라 털의 90%이상을 차지하는 수치다. 계속해서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앙고라 농장은 생산비용이 적은 중국으로 집중되고 있지만, 중국에는 동물보호법이 없어 털 생산과정에서 심각한 동물학대가 일어나고 있다. 동물을 상업적 도구로만 인식하는 중국 앙고라 생산자들의 털 수확 과정에서는 토끼가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존재라는 개념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털 만드는 기계로 전락한 앙고라 앙고라 토끼는 터키 Ankara 지방에서 유래했고, 이후 영국, 독일, 프랑스 등지에서 좀더 길고 부드러운 털을 생산하기 위해서 개량됐다. 그러나 일반 품종과 달리 스스로 털을 고르지 못하는 종 특성을 갖고 있다.   겉과 속의 털이 모두 길게 개량된 앙고라의 털은 방수력이 떨어지고, 물을 흡수하는 성질을 갖고 있어, 물이 닿을 경우 털이 쉽게 굳는다. 한번 젖은 털은 마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토끼의 체온을 떨어트리므로 쉽게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게 만든다. 오랜 시간 털 고르기를 하지 않거나, 물어 젖어 털이 심각하게 굳으면 피부 자극이 불가피하고, 피부에 염증이 생긴다. 게다가 털이 턱이나 사지와 가까운 곳이 뭉친 토끼는 먹이통에 접근 할 수 없을 정도로 움직임에 제한을 받는다. 또한 쉽게 뭉치는 털은 토끼가 파리중독(승저증)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 파리중독은 토끼의 피부 아래 파리가 알을 낳아 그 유충이 깨어나게 되면 유충이 살아있는 토끼의 피부를 갉아먹고, 토끼는 그 고통과 유충의 독성으로 쇼크사하는 질병이다.  뿐만 아니라 인간이 풍성한 앙고라 털을 얻으려 토끼를 개량한 결과는 긴 털로 인해 새끼들이 젖을 찾을 수 없어 영양 공급이 힘든 점, 위의 운동성 저하로 인한 위 배출지연, 가스로 인한 위장 장애 등 토끼 복지에 여러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다. 비인도적인 앙고라 털의 수확방법 중국의 토끼 농장에서 털을 수확하는 방법은 두 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진다.첫 번째는 토끼의 털을 ‘뽑는’ 방법이다. 작업방법은 간단하지만 토끼에게는 매우 잔인한 방식이다. 토끼를 작업대에 고정시키고, 손으로 토끼의 털을 잡아 뜯듯이 뽑는다. 토끼의 피부는 매우 예민하고, 연약하다. 털을 뽑히는 토끼는 극심한 고통을 느끼고, 평소에는 작은 소리 한번 내지 않는 토끼가 차라리 죽여달라는, 절규에 가까운 절망적인 비명을 지른다. 털을 이렇게 송두리 채 뽑는 것이 가위로 자르는 것보다 더 길고 좋은 품질의 털을 수확할 수 있어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토끼의 털을 수확하는 두 번째 방법은 가위로 털을 깎는 것이다. 작업자는 토끼가 고통을 느낄 정도로 사지를 팽팽하게 당겨 나무 작업대에 고정시키거나, 앞발만 매달거나, 아무런 보정장치 없이 토끼의 귀만 잡고 가위로 털을 자른다. 작업자들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털을 수확해야 하기에 토끼의 건강이나 고통을 신경쓰기란 어렵다. 작업자의 부주의뿐 아니라 토끼가 발버둥치기 때문에 날카로운 가위에 토끼의 피부는 쉽게 상처를 입는다.온 피부가 빨갛게 되도록 털이 뽑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심각한 고통을 받고, 가위로 피부에 상처를 입고 난 후에도 토끼들은 비좁은 철장 안으로 되돌아갈 뿐,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철장 안에 편히 쉴 수 있는 시설도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다.  털을 깎는 작업은 세 달에 한번씩 이루어지며, 가죽이 다 보이도록 털이 다 뽑혀도 세 달이 지나면 다시 털이 자라기에 농장의 토끼들은 이 지옥 같은 경험을 반복해서 겪는다. 유전적으로 풍성한 털이 자라도록 개량된 앙고라 토끼에게 적절하게 털을 깎아주는 작업은, 신진대사의 과도한 체온 증가를 막음으로써 토끼를 주위 온도로부터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하지만 기온이 20도 이하인 상태에서 털을 깎으면 토끼에게 쇼크가 오며, 갑작스럽게 사료 섭취량이 늘어나는데, 이러한 현상은 신진대사 압박과 혈액순환 장애를 야기한다. 또한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던 토끼는 털이 갑자기 제거되는 스트레스로 기존에 지니던 만성적인 질병이 급성으로 바뀌면서 폐사에 이르기도 한다(털 깎는 작업 후 일주일 이내에 50% 이상이 이러한 원인으로 폐사한다).  평생을 철장 안에 갇혀 사는 앙고라  철장 안 토끼는 평생 단 한번도 다른 토끼들과 사회 활동을 할 수 없고, 굴을 파거나 깡총깡총 뛰며 돌아다니는 토끼 본연의 행동을 충족할 수 없다. 분변이 쌓인 철장 안 환경은 털에 오물이 묻었을 때 더 쉽게 발병하는 파리중독(승저증)에 노출시키며, 연약하고 예민한 토끼 발바닥에 쉽게 상처를 입힌다.앙고라 토끼의 수명은 보통 5년, 길게는 10년까지 살 수 있다. 그러나 털이 뽑히는 과정에서 쇼크사 하지 않는다면 농장의 열악한 환경과 3개월마다 털이 뽑히는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토끼가 농장에서 사는 시간은 2-3년이다. - 참조: U.F.A.W    - 사진출처: PETA
출처 : https://www.animals.or.kr/support/enter/2390


동물이 귀엽다며 사진을 찍고 공유하는 분들이
아무렇지 않게 래빗퍼 의류 자랑스럽게 소비·판매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큰 충격을 받습니다.


그래서 한 번쯤은 래빗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어차피 고기는 잘 먹지 않냐 ”고 얘기하지만,
래빗퍼 수집 과정은 일반적인 도축 시스템과 다릅니다.

우리가 그나마 ‘덜 잔혹하다’고 여기는 고기 도축은
보통 마취 → 의식 상실 → 도축의 과정을 거칩니다.
고통을 최소화하려는 최소한의 기준이라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래빗퍼 생산 과정은 전혀 다릅니다.

토끼는 마취되지 않은 맨정신 상태에서

팔다리를 잡아 강제로 고정당한 채

털을 산 채로 뽑히거나,

가위나 칼로 피부가 상처 나도 그대로 잘려 나갑니다

이 과정에서 토끼는 극심한 공포와 고통을 겪고,
털만 수집된 뒤 다시 방치되거나, 결국 도살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털을 얻기 위해 고통을 반복적으로 가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래빗퍼는

생존 상태에서의 고통

반복적 학대

마취 없는 신체 훼손
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도축 시스템보다 훨씬 잔혹하다고 평가됩니다.

“몰랐다”면 지금이라도 알면 됩니다.
“예쁘니까”, “패션이니까”, “남들도 다 하니까”라는 이유로
이런 과정이 정당화될 수는 없습니다.

동물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회라면,
적어도 어떤 고통 위에 만들어진 소비인지는
한 번쯤 직면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래빗퍼는 단순한 소재가 아니라
의식 있는 생명이 겪은 극심한 고통의 결과물이라는 점을
부디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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