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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 참고 노력해서
서로를 있는 그대로
꽤 받아들이게 된 것 같아

하지만
군데군데 매듭 아니 엉킴이
남아있더라고

아마 풀기 어려울 것 같아

나쁜 의도나 이기심에서 시작된 건
아니라서

어떤 엉킴은
진실을 조금 흐려줘서
오히려 마음이 편하기도 해

어찌해야 할까

지금은 불편하지도 않고
지금의 안정감이 너무 소중하니까

시간의 힘에 기대어
이 엉킴이 닳고 닳아
알아서 스르륵 풀리도록

기다려볼까

이렇게 오늘도 난
우리에 대해 생각하는 중이야


추천수15
반대수20
베플ㅇㅇ|2026.01.18 19:35
엉킨채로 그대로 더 멀어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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