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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술주정 트라우마가 뇌리에 박히네요 미치겠어요

ㅋㅋㅋ |2026.01.21 11:39
조회 144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에 입학을 할 예정인 대학생 입니다 아직도 이 트라우마 속에 사로 잡혀서 살아 가고 있는데요 벗어나기가 쉽지가 않기도 하고 어디다가 익명으로 말할 곳도 없어서 여기다가 남겨는 볼게요 시작할게요 제가 6살 그쯤 일거예요 이 트라우마 시작이 그땐 저도 어려서 뭣도 모르고 놀기 바쁜 나이였는데요 그때 였습니다 갑자기 저희 아버지가 집 현관문 열어두고 들어오시고는 방에 들어와서 화가 난다고 티비를 뒤로 넘어뜨리고 냉장고 문을 아주 그냥 작살을 내드라고 요 그래서 저는 그거를 보고 충격을 받아서 기절 한 거 밖에는 생각 안 나고요 저희 엄마하고 칼부림 하면서 싸운 거까지만 기억나네요 그리고 나서 몇년 지나고 12살 쯤에 아파트에서 살았는데요 거기에서도 뭐...가정폭력이 시작 이예요 저희 아버지가 저희 엄마 멱살 잡고는 넘어뜨리는 것도 보고 목 조르면서 죽으라고 한 것도 봤어요 저희 엄마는 잘못했다 살려줘라 그 말만 하는데 저도 옆에서 말리고 그만 하라고 하고는 싶었지만 저는 무서워서 동생하고 같이 방으로 갔죠 아마 그때는 경제적으로도 사정이 안 좋았고 저희 아버지도 이만저만 스트레스를 가지고 계셨기에 거의 술드시고 집에 들어왔어요 하루도 뭐 가정이 평화로울 날은 없었죠 아무래도 뭐... 성격이 화도 많고 불같은 거여서 아무튼 이어서 말하 자면은 저희 아버지는 요 술만 드시면 동생은 안 부르고 유독 저만 불러서 뭔 이상한 말 하고 알아 듣지도 못하겠는 욕이나 하면서 이마 한대 때리고 발로 차고 그랬어요 중학생 때는 화가 난다고 선풍기를 뒤로 부수고 아침부터 저희 엄마가 저하고 말을 거의 일주일 간 말 안 한 적도 있는데요 그 일로 열 받았는지 저희 아버지 자는데 그물망 던지고 저희 아버지는 그제 술 먹어서 안 깨신 채로 멱살 잡고 왜 그러냐고 하면서 화내는 소리가 들러셔 저는 자다가 일어나서 문을 여는데 저희 아버지가 저보고 문 닫으라고 소리 질러서 문 닫았고요 계속 문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었어요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요 말리지도 못하겠고 그래서 침대에 다시 누워서는 자려 는데 거실은 아수라장이고 아버지는 그제서야 제 방문 열고는 너 왜 엄마하고 말을 안 하냐 니 년이 말을 안 해서 이렇게 까지 온 거다 하길래 저는 열 받아서 주먹만 쥐고 아무런 말 안 했어요 무슨 말 하다가는 한대 맞 을거 같아서 온갖 욕설 다 들었죠 집을 떠나고 싶었어요 영원히 그냥 근데 이땐 중학생 이였는데 어딜 나가나 싶어서 버텼지만요...하 고등학생때는 제가 학원을 안 가겠다고 소리 막 지르고 하자 저희 아버지는 열 받아서 저 보고 방에 처 들어가라 그랬고 저는 문 닫으려고 했는데 닫지 말라고 소리 질렀어요 저희 아버지는 술을 아주 그냥 드시고 절 불러서는 갑자기 시계를 보고는 시간을 맞춰서 학원을 가던가 왜 그러냐고 하시고 술병 가지고 제 머리 때렸어요 상처야 뭐 깊게 남아 있죠 나중에는 정신을 차리고는 미안하다고 심했다고 하면서 안아주는데 와 너무 소름 끼치고 그냥 내가 아까 봤던 사람 맞는건가 싶을 정도로 온몸에 닭살 돋았어요 다음날에 모의고사 였는데 망쳤죠 컨디션도 별로 였 거든요 이 날에 저희 아버지가 정말 미안 하셨나봐요 데릴러 오셨는데 저는 그거 무시하고 집에 갔어요 버스 타버리고 집에 와서는 저희 아버지가 우시면서 정말 미안하다고 그러는데 왜 저도 모르게 눈물을 쏟았는가를 모르겠어요 한번이라도 저희 아버지 신고 하고 싶었어요 근데 경찰에 신고를 해도 맞은 흔적이 선명하게 남거나 하지를 않았고 매일매일 술주정 하면서 때린것도 없어서 참았는데요 아직도 생각하면 신고를 한번이라도 해볼 껄 이라는 생각 드네요 고2때까진 이러시더니 제가 고3 된 부터는 술주정을 전혀 안하시더라고요 밥먹고 주무시거나 밥먹다가 울고 주무시는 정도 인데도 저는 밤만 되면 아직도 무서워요 낮에는 나에게 다정하고 온순한 아버지가 밤만 되면 술드시고 와서는 행패부리고 막 이런 기억들이 파고 들면서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았고요 저한테 잘해주고 다정 할때마다 무서워요 지금은 대학교 입학할 예정인데요 기숙사는 가지 말고 집에서 통학하면서 다니라고 해가지고는 못 나가고 있네요 서럽습니다 아주...그냥 하 23살에는 나가야죠 이제는 저도 잘못 만난 부모님 때문에 가장 힘드네요 위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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