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꾸미는 거 좋아하고 향수도 이것저것 사모으는 20대 향친자이지만서도..
지하철에서 향수 범벅한 여자들 때매 ㄹㅇ 멀미와서 토할 뻔 한적 한두번이 아님
머리도 아픈데 과하다 싶을 정도 향수냄새는 .. 거짓말 좀 보태서 악취보다 더한 악취 같음
진짜 독하게 뿌리는 심리가 뭘까..? 맡기 좋은 향도 아닌데..
진심.. 이런 사람들 때문에 나도 냄새에 예민해져서 향수도 거의 안뿌림..
근데 솔찍히 나한테 조은냄새 낫으면 좋겠잖아 ㅠ 다들..
그래서 이것저것 써봤는데 인위적이지 않고 살냄새 처럼
좋은 냄새가 은은~하게 하루종일 나게 할 수 있는 핵심은 딱 3개임
1) 머리냄새
2) 바디로션
3) 옷 냄새
호불호 갈릴 수 있으니까 여기 있는 제품들이 무조건 좋을 거라고
맹신 ㄴㄴ 좀 찾아보거나 냄새 맡아보고 내 취향이이면 사고 아니면 말구♥♥


1) 머리냄새
일단 머리 매일 감아야 하는 건 기본이고
샴푸는 두피에 맞는거 써야 하니까 패스..
샴푸하고 트리트먼트랑 헤어 오일 쓰는데 저녁 말고 아침에 머리 감고 회사가면
여자 직원도 그렇고 남자 직원분들도 몇분이 샴푸 뭐쓰냐고 물어봄
사실 내가 쓰는 샴푸는 무향에 가까워서 내가 볼땐 팩이랑 오일 때문인듯!
팩이랑 오일 둘다 로레알거 씀!

2) 바디로션
자연스러운 냄새 원하면 바디로션은 필수야
보습도 보습인데 살냄새같은 느낌이 ★여기서★ 오는 것이 제일 큼
사실 나는 20초까지만해도 건조한적 없어서 안바르다가 20 중후 되고 너무 건조해서
바르기 시작했는데 몸 자체가 부드러워지고 아기 피부까진 아니지만
계속 바르다보면 입는 옷에도 반복적으로 ..? 뭍어서
나 니트같은거 잘 안빠는데 니트에 바디로션 냄새가 엄청 남 ㅋㅋㅋㅋ
내가 쓰는건 오프온 빨간색 바디로션인데 완전 촉촉 그잡채
향도 플로럴 + 머스크인데 후기 보니까 다들 랑방 향수 냄새 같다고함
향수보다 은은하게 자연스러운 냄새라 계속 맡게 됌 ㅠㅠ 잔향도 오래가구 좋음!
파란색도 있던데 그건 여름에 쓰면 좋을듯?

3) 옷냄새
그 기본 티셔츠같은거나 이너티같은건 자주 빨잖아 그리고 내가 안보이게 땀이랑 먼지도 뭍고
그 밖에 냄새..가 난단말임 밖에 냄새가 먼말인지 암? 추운 겨울에 들어오자마자 패딩에서 나는 냄새 가튼거 있음 어쨌든 패딩 말고도 이너도 마찬가지인데 섬유유연제만 잘 써줘도 움직일 때마다
냄새가 팡팡 나벌임 나는 스너글 햇살향? 쓰는데 언제 한번
계단 올라가다가 왜 엉덩이에서 좋은 냄새 나냐고 친한 동료 분이 얘기하시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랫대에 잇는 바지 입고 나온거라 아마 섬유유연제 냄새일거 같음
직원분도 햇빛에 땃땃하게 말린 빨랫감에서 나는 냄샛 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