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년 전에 전남편 잘못으로 이혼하규 ㅎ혼자 아이키우고 있는 싱글맘이예요
아이는 올해 12살댔고 양육비는 삼백만원으로 합의해서 받고 있어요. 전에는 양육비 이외에도 여행비 쇼핑비 등 현금도 주고
전남편카드도 제한없이 쓸수있어서 생활은 주로 카드로 했는데
전남편이 재혼하더니 그여자가 뭐라핬는지(미친 여자가 저한테 전화온 적도 있는데 차단하고 전남편하고만 연락해요.당연한거지만…) 딱 현금 삼백만원만 주네요. 아이 통신비나 저희집 통신비, 아이용돈 삼만원은 전남편이 따로 주지만요.
생활비가 확 줄어서 저도 아껴서 살고 있고 부족해서 친정에서 50만원 지원도 받아요.
아무래도 돈이 부족하다보니 전남편한테 아이옷 같은 거사주라할때도 있고, 아이가 키가 안 커서 성조숙증 주사받는데 보태라고 했어요. 주사비 반은 제가 낸다 하규요.
근데 전남편이 계속 저한테 근로를 강요합니다. 양육비는 제가 쓰라고 주는 돈아니고 아이한테 들어가야되는 돈이고 제가 같이 써서 부족한거니 일을 해서 돈을 벌라규요.
아이가 마라탕 먹고 싶다고 전남편한테 연락햇는데 엄마가 안 사주냐고 해서 아이가 엄마랑 나랑 같이 먹는 거만 사준다고 엄마는 마라탕 안 먹어서 안 사준다고 했나봐요
저한테 니 먹으라고 주는 돈 아니라고 니가 먹고 싶은거말고 애가 먹고 싶은 것 사주라고 하는데 자존심이 상해서 일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저도 일 알아는 봤는데 이른나이에 결혼출산해서 경력도 없고 아이를 혼자 키우다보니 일을 할 수도 없었어요.
할 만한 일 찾아보니 약국 카운터가 할만해 보이던데 토요일도 출근을 해야한대요.
근데 출근하면 아이가 혼자 저녁 6시까지 있어아되니까 그건 아동방치니까 못했어요
이혼하고 육아 저 혼자 다하는데 저한테 일까지 강요하는데 너무 부담되네요
아이 혼자 키우시는 싱글맘분들은 어떻게 일하고 계실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