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기사님의 오수거 실수로 제 소중한 개인 물품 2박스가 사라졌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너무 황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해서 커뮤니티의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1. 사건의 시작 (1/31 금요일): 저는 베트남으로 보낼 **개인 소지품 박스 2개(의류 등)**를 집 앞에 내놓았습니다. 원래 쿠팡에 교환 신청한 화장품 2건(달바 세럼, AHC 오일)도 있었지만, 그건 아직 내놓지도 않고 집 안에 보관 중이었습니다.
2. 사건 인지 (2/2 월요일): 월요일 오후에 베트남 운송업체에 "물건 잘 수거했냐"고 확인해보니, **"집 앞에 물건이 없어서 수거를 못 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너무 놀라 쿠팡 기사님께 연락해보니, 기사님이 제 개인 박스 2개를 반품 물량으로 착각해 먼저 수거해가신 거였습니다.
3. 확인된 사실: 기사님께 직접 확인한 결과, **"제 개인 박스들에 교환 송장(바코드)을 각각 부착해서 가져갔다"**고 확답을 받았습니다. 즉, 제 소중한 물건들이 지금 쿠팡 시스템상에서는 '화장품'으로 둔갑해 물류센터 어딘가로 흘러 들어간 것입니다.
4. 현재 상황: 월요일부터 지금까지 쿠팡 고객센터 상담원들과 계속 연락 중이지만, "담당 부서에 확인 중이다", "기다려달라"는 답변만 반복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상담원이 "물건이 현재 트럭에 실려 이동 중"이라고까지 했는데, 바코드가 부착되어 있으니 전산으로 즉시 위치 추적이 가능할 텐데 왜 아직도 실물 확보가 안 되는 건지 답답해 미칠 것 같습니다.
오늘 중으로 물건을 찾아야 베트남으로 보내는 비행기를 태울 수 있습니다. 혹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쿠팡 측에서 더 빠르게 움직여줄까요? 물류센터로 잘못 들어간 개인 물품 되찾으신 분 계시면 조언 좀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