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쓰니
|2026.02.10 02:15
조회 1,504 |추천 1
여러분의 그녀가 06이고 하얀 피부에 키는 168이고 마르고 긴 파마머리인 것 같은데 적당히들 하세요 적당히. 디시도 모잘라 여기서도 계속 그러실거에요? 제가 그녀 남사친이고 보다 못해 글 쓰니까. 그녀 진짜 잘 꾸미는데도 왜 쌩얼에 검정 반팔티에 검정바지만 입고 실루엣 안 들어나는 옷만 입고 다니고 머리핀 꼽고 공부하는진 아세요? 이러고 다니는데 누구를 꼬시는 행태로 보이세요? 그래 보이면 헌포나 클럽을 가보세요 아니면 검색을 해보시던지. 그녀 진짜 성실하고 본인 할 것만 하고 다녔을텐데 진짜 이게 뭐하시는건지... 아직도 그러시고 싶으세요? 다들 20대 초반이실텐데...다들 이제 그만 써주세요 겉으로 관심없어 보인다고 이런 식으로 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그녀 진짜 계단 올라다닐 때,볼터지도록 젤리 오물오물거릴 때, 초코만 보면 환장할 때 다 너무 웃기고.........하... 그녀가 표정을 잘 못 숨기고 장난도 잘치고 배터질 때까지 먹고 놀라면 눈 갑자기 엄청 커지고... 뭔 성형이에요 성형은....중학교 때부터 쌍꺼풀 있다 없다 하다가 쌍텐가 뮌가 그거 사진 찍을 때만 붙이고 피곤하거나 살빠지면 쌍꺼풀 몇일 갔었는데....그렇게 반복되다가 고3때부터 자리잡던대....개 렌즈 아예 안 써도 눈 촉촉했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그리고 또래한테는 차갑게 대할 때도 있는데 선생님이나 전단지 나눠주시는 분들께는 엄청 예의바르게 대해서 어른들이 모두 다 좋아해요 근데 뭔 소리를 적으시는지 그리고 중학교 때도 왕따 당하는 애들 도와줬었거든요? 잘 알지도 못 하면서 함부로 떠들지마세요 여기에 욕 적는 인간들은 아마 개가 여고 다닌 이후에 만난 인간들인 것 같은데. 개가 워낙 잘나서 헐뜯고 싶어 죽을 것처럼 보이기만 해요 그럴 시간에 거울이나 보고 본인이나 가꾸세요 좀 제발. 그녀가 못생겼는데 가는 곳마다 그렇게 반응이 터졌을까요.....생각을 해보세요. 그리고 성희롱을 함부로 해도 되는건지 의문이네요..그런건 속으로만 생각해라 좀. 케이크랑 초코랑 젤리에만 미쳐있는 애에요 애 그냥 키만 컸지 애라고요 애.남자들이 쳐다보면 나 아나?라고 물어보는 남자를 1도 모르는 애라고요. 그녀가 인스타도 안 하고 카톡 사진도 안 올려둬서 재수할 때 엄청 힘들었는데 이제 저도 그녀도 재수 끝나서 고백할거니까 여기에 글 쓰시는 분들 다들 좋은 분 찾아 만나시길 바랄게요 마지막으로 제가 부탁드려요 그만 쓰세요 좀. 본인 부모님께 쪽팔릴 짓 좀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