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루가 심해서 수술하고 왔는데.. 내 책상 옮겨놨네..
나가라는건가?.. 그래 나가라는거겠지 ?..
상무가 시켰다는데.. 치루라 5일 연차썻는데(5년만)..
그마저도 상무랑 사이가 안좋아서…
설 안겹치게 일부러 지난주에 쓴건데..
사실 치루걸린것도 휴가쓰면
자리뺴고 나가라고 할까봐 안썻다..
40에 결혼해서 애가 이제 초3인데..
내나이는 51이고.. 대기업 부장도 아니고...
_소인데도 이렇게 책상을빼네..
오늘 옮겨놓은 책상 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만약 나가야한다면.. 뭐하지? 생각했는데..
딱히 잘하는것도.. 없어서 뭐할지 깜깜하다..
내일 출근하면 설끝나고..
2월까지만 다녀줫으면 좋겠다고 상무가 말할듯..ㅠㅠ
한번 부정적이게 생각하니 계속 부정적여진다..
나이 먹고도 결혼하고 싶다고한게 내 죄..
늦게 결혼해서 아이까지 낳은것도 내 죄..
다 내 책임이다.. 나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근데 이와중에 수술한 항문은 여전히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