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까지 샀는데 결혼얘기 없는 8년된 남친 심리
ㅇ
|2026.02.13 09:23
조회 81,693 |추천 8
저는 36, 남친은 34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20대때 만나서 아직도 잘 사귀고 있습니다.
제가 서른살 됐을때 결혼 얘기를 했지만 당시 남친은 아직 20대라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고
저는 이해를 하니 수긍하며 좀 더 기다렸지만
남친이 서른이 됐고 지금은 서른이 넘었는데도
결혼얘기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 남친이 작년에 경기도에 청약이 돼서 아파트를 하나 샀는데도
가구들도 제 의견은 하나 생각하지 않고 자기 취향대로만 맞춰서 사는 남자친구를 보며
나랑은 언제 결혼 진행을 할까 생각 했습니다.
저는 "우리는 애 먼저 갖지말고 식 올리고 하자"
라는 식으로 은근슬쩍 말도 해봤지만 그냥 웃고 넘기기만 하네요.
친구들 앞에선 난 아직 결혼이 급하다고 하지 않다고 하고 실제로도 전 아직 급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집까지 산 마당에 결혼 얘기가 하나도 없는 남자친구가 가끔은 너무 밉습니다.
저희는 함께 한 세월이 벌써 8년이니 당연히 자연스럽게 결혼얘기가 오고갈 줄 알았는데
천하태평하게 게임이나하는 남자친구가 너무 얄밉습니다.
하지만 한켠으로는 당연히 저는 언젠간 결혼할것이라 믿어의심치 않기도 해요.
신민아도 10년을 교제하고 사귀고 하는데 저도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될까요?
왜 남자친구는 결혼을 말하지 않는걸까요?
- 베플ㅇㅇ|2026.02.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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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하고 결혼할 마음 없어요. 그리고 쓰니 돈도 아니고 남친 돈으로 가구 들이는데 왜 쓰니 취향을 고려해야 하지요? 내집이고 내취향대로 하는건 잘못된게 아니예요.
- 베플samyasa|2026.02.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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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결혼하기도 싫고 그렇다고 8년 사귄 여자 버린 나쁜놈 되기도 싫어서 니가 헤어지자고 말하는거 기다리는 중 근데 너 마흔 될 때까지 결혼 언급 없이 구질구질하게 굴다가 너 마흔 되면 40이랑 결혼하는건 아닌거같다고 찰거임
- 베플ㅇㅇ|2026.02.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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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놓고 물어봐요. 나랑 결혼할 생각이 있기는 한지... 없다고 하면 그냥 다른 남자 만나세요.
- 베플남자ㅇㅇ|2026.02.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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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백퍼 결혼하면 자기가 손해라고 생각하고 있음 ㅋㅋ
- 베플ㅋㅋ|2026.02.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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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7살에 4년 사귄남친을 버렸어 남친은그때 29살 이였고 환승했어 결혼생각 없다고 하길래 나에게 확신이 없다고 하길래 그말해준 남친에게 고마웠어 그럼 우린 아닌것같다고 여기서 그만하자고 했거든 때마침 내조건에 괜찮은 사람이 결혼해달라고 계속 쫓아다녔거든 그사람과 헤어지고 6개월만에 결혼해버렸고 지금 행복하게 잘살아 그게벌써 16년전이야 예쁜 딸둘도 있고 쓰니야 니 예감이 맞아 얼른버리도록해 결혼생각이 아에없다면 만나도 되지만 결혼하고싶다면 그만놓아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