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 황혜진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체중을 감량한 이유를 밝혔다.
이수지는 2월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잃을 것 없는 친구들의 내일 없는 토크. 아픈 손가락 특집'이라는 제목의 '수지와 친구들' 두 번째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수지가 김현기, 연예림, 정찬민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모두 KBS 코미디언으로, 이수지와 절친한 사이다.
정찬민은 "녹화하다가 막내 때 둘이(이수지와) 같이 할 때 의지할 사람이 없고 힘들었다. 그러다 얘(이수지)가 발을 접질렸는지 절뚝거리더라"고 회상했다. 이수지는 "나? 맞다"고 말했다.
정찬민은 "다행히 앉아서 하는 거니까 괜찮긴 한데 걱정이 됐다. 병원에 갔다. 좀 많이 아팠다. 발목이 상대적으로 얇고 예쁘다. 거기에 비해 몸이 너무 커서 발목이 몸을 버티지 못한대. 그때는 몸이 거의 1.5배였으니까 이 두 개(발목)으로 몸을 지탱하지 못한 거다. 의사 소견이 몸을 지탱 못한다고, 살을 빼야 한다고 했다. 안 그러면 죽는다고"라고 설명했다.
이수지는 "그때 내가 깁스했다. 연구실 5층까지 누가 업고 다녔는지 아냐"며 김현기를 가리켰다. 김현기는 "너 기억하는구나. 얘 입에서 이 말 나오길 빌고 있었다. 진짜 힘들었다. 그때는 솔직히 말해서 얻어먹을 콩고물도 없었는데 그냥 우정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지는 최근 부캐릭터 중 하나인 '에겐녀 뚜지'로 활약 중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23일 에겐녀 뚜지 구독자 100명 돌파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이 2000년 생이며 몸무게가 아침 공복 기준 47.8kg라고 주장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