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못살아서 아파트에도 못살고 오래된 빌라사는데 내가 우리집형편에 무리인줄 알면서도 아빠엄마 계속 졸라서 아빠가 집팔고 반전세로 바꾼다음에 그돈으로 미국 유학 왔단말이야
근데 지금까지 한거라곤 핸드폰 하기랑 숙제하기? 이정도밖에 없음.... 밤에는 맨날 한국예능 한국드라마 영화 쳐보고있고 외국애들 만나면 왠지모르게 자존감떨어져서 당당하게 말도 잘 못하는 개찐따됐고 오늘도 하루종일 한국드라마만 본다음에 판만 4시간째 하고있는데 나자신이 너무 한심해.... 난 진짜 내가 유학가면 잘할줄알았는데 엄마아빠 집까지 팔았는데 너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