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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소라 믿었던 연하남에 돈 뜯겨"'86세' 전원주, 얼마나 당했나

ㅇㅇ |2026.02.18 21:44
조회 110 |추천 0


배우 전원주가 과거 남자친구와의 연애담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전원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탈북 13년 차 유튜버 한송이가 출연해 전원주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전원주는 "나이 많은 사람보다 연하가 좋다"며 "연하를 만나면 사람이 살아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연하 남성을 만날 때 달라지는 일상도 공개했다. 전원주는 "하루에도 옷을 열두 벌씩 갈아입는다. 이게 젊어 보이나, 저게 더 예뻐 보이나 계속 보게 된다"며 "남자 앞에 서면 나도 모르게 말투도 바꾸게 된다"고 웃었다. 이어 "이름 부를 때도 더 부드럽게 부른다. 그게 다 애교"라고 덧붙였다.

전원주는 "그땐 돈도 없고 갈 데도 없어서 데이트를 산속에서 했다"며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내가 먼저 입술을 내밀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남자가 놀라서 도망간 적도 있다"며 "그래도 그게 연애였다"고 회상했다.

한송이가 "선생님, 남자한테 돈 뜯겼다던데"라고 묻자 전원주는 당시를 떠올렸다. 전원주는 "그때는 사랑하니까 다 주고 싶더라. 팔에 기대고 있으면 소원 다 들어준다"며 "땅이 싼 거 있어서 샀는데 돈이 모자란다더라. 얼마라길래 걱정하지 말라고 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야 기대준다. 돈을 써야 기대준다"면서 "말 많은 남자를 제일 조심해야 한다. 순진한 남자는 말을 많이 안 한다. 행동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전원주는 과거 등산 동호회에서 만난 남자에게 5000만원을 빌려줬다가 못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한 방송에서 "등산하다가 등산객을 한 명 사귀었는데 잘생겼더라. 나한테 '누님' 하면서 붙들고 올라가는데 돈 때문이었다"며 "너무 잘생겨서 인물 보다가 생전 처음으로 돈을 빌려줬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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