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간략히 내용설명 할께요
30대초 신혼부부 입니다.
저희 아버님 생신은 음력으로 하시는데
보통 설 명절연휴에 늘 생신이 끼어있습니다.
당연히 이번에도 그렇구요.
저희 부부가 지난해 이런저런 일이 많았어서
지금 현금여유가 없어요.
가정 비상금이 하나도 없는 상황이예요.
그래서 이번 설 명절에 양가부모님께 간단히
선물만 하려고 계획했죠.
시부모님께 케이크와 아버님 옷 한벌 드렸어요.
현금으로 용돈선물은 못드리는거죠..
아무튼 어제 그렇게 시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어제밤, 오늘부터해서 남편에게 온 어머니 연락이...
'명색이 설연휴인데 나는 왜 국물도 없냐'
자기를 안챙겨주는거 같아서 삔또 상하신거죠.
그래서 남편이 우리 형편이 지금 안좋잖아 알잖아라고
설명했고,,,, 그거는 어머니도 아세요.
얼마전에 급전이 필요해서 남편이 어머니께
돈을 빌리는 과정중에 저희부부 그렇게 비상금 돈
없는거 어머니도 아시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어머니는 말 한마디로 천냥빚도 갚는다고
얘네가 형편이 안되서 이렇게까지 준비했구나
생각하는거는 본인몫이고, 왜 본인에게 직접 이야기,
설명을 안해준거냐고 화내시고 맘 상하셨던거죠....
저희가 너무 무심하고 생각을 못했던걸까요,
어머니가 좀 피곤하신 스타일이신걸까요,,,
현명한 댓글과 조언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