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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알바하는 남친이 독서실 학생이랑 개인적으로 연락합니다.

쓰니 |2026.02.19 19:32
조회 1,923 |추천 0
사귄지 200일 넘은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랑 저는 둘다 21살이고 남친은 작년 말 부터 독서실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어요. 저는 알바를 해본적이 없어서 어떤 것 까지 이해해줘야하는지 어려워서 글 남겨요.

몇번 이렇게까지 할필요가 있나 싶은 일들이 있었고 그럴 때 제가 그렇게 했어야해? 굳이? 라는 식으로 말했더니 남친이 그럼 어떡해 이것도 직장이고 따지고보면 서비스직인데 이정도는 해드려야지. 이건 너가 이해해줘야지 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한편으로는 그냥 알바일뿐인데 웬 서비스직.. 싶기도 하구.

짜잘한 일들 때매 신경에 거슬리다가 슬슬 애들이랑 너무 가깝게 지내는 것 처럼 보였어요. 독서실 알바가 이정도까지 애들이랑 지내야하나 싶은 느낌.. 남친 말로는 독서실에서 일하는 것도 사회생활이고 자기도 거기서 잘 지내야하니까 어느정도 학생들하고 라포를 형성해야한다며 스몰토크도 하고 간식도 쥐어주고 장난도 치고 해야한다는데...

어떤 여학생이랑은 개인적으로 디엠도 주고받더라고요. 무슨 연락을 하냐 했더니 화 안낼거냐고 폰 덮길래 여자 나오는 릴스 보냈어? 여자 얘기했어? 라고 물어봤더니 맞대요. 평소에 제가 싫어하거든요 여자 릴스나 게시물에 좋아요 누르고 그런거요. 폰을 덮고 제대로 안보여주길래 의심이되어서 뭔 대화했는지 연락한 내용좀 보여달라했더니 연락을 저보다 더 많이 했더라고요..? 첨부터 보여달랬더니 하도 대화를 많이해서 처음이 안나와요.

그러더니 본인이 화를 내는거에요. 자기가 바람을 피웠냐 얘랑 둘이 밥을 먹었냐 왜 이렇게까지 내가 보여줘야하냐 계속 한숨 쉬고 그랬어요.. 자기도 사회생활을 해야하는데 이정도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자기도 직장에서 편하게 잘 지내지 않냐 라는데 굳이 그래야하나요. 이건 좀 선넘었지 않나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독서실 알바가 원래 그런건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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