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이 새벽 러닝을 계획한 기린과 쌥쌥이
일단 완주가 목표고요
야무지게 페이스 체크도 하고
제작진들 상태까지 체크할 여유도 있으심
그 대신,
힘들면 은근슬쩍 나 모르게 조용히 빠지지 말고 대놓고 포기하겠다고 소리치고 빠져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광수 ㅎㅎㅎ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중도 포기 나온거? ㅎㅎㅎ
야비하게 굴지말고 꼭 뒷모습만 찍고 오라고 신신당부했는데...
(달리면서도 경계를 절대 늦추지 않는 기린 ㅎㅎㅎ)
300메다 뛰고 1명 포기
450메다 뛰고 또 1명 포기
아 뭐야 이게 맞아?
못마땅한 기린 불만 주절거리고 있는데
500메다 뛰고 또 1명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줄줄이 낙오되는 체력 거지들 때문에 그저 어이없는 기린광수
(그래도 1키로 6분 40초 페이스로 뛰는중)
하지만 얼마 못가 계속 줄줄이 포기포기 ㅋㅋㅋㅋㅋㅋㅋ
1.87키로 뛰고 남은 제작진 고작1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이게 현실이지..
5km가 무슨 러닝이냐 놀림받지만 5km 한번에 뛰는거 은근 쉽지 않더라
몇 키로든 처음 뛰려고 하면 아무리 천천히 뛰어도 어딘가는 꼭 골병 들더라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