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7에 중소기업 다니고 있다.연봉은 세후 4000 정도.. 그냥 평범하다.
연애 2~3번 해봤다.근데 솔직히 말하면 요즘은 연애가 무섭다.
소개팅 나가면“집은요?”“차는요?”“대출은요?”
이게 대화의 70%다.
사람을 보는 건지스펙표를 보는 건지가끔 헷갈린다.
그리고 결혼한 친구들을 보면사랑해서 결혼한 게 아니라조건 맞아서 계약한 느낌...그리고 가장 무서운게 퐁퐁남..친구들중에 절반이 퐁퐁남 생활중...
부모님도 그렇고 친구들은“그래도 결혼은 해야지.”“늙으면 외로워.”“애는 있어야지.”
근데 묻고 싶다.그 말 하는 사람들지금 진짜 행복해 보이냐?
솔직히결혼이 행복이 아니라의무처럼 느껴지는 순간이거 하는 게 맞냐?
진짜 요새는 결혼도 무섭고연애하는것도 귀찮고이렇게 혼자 늙어 죽는것도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결혼 하는 사람들 중에생활 균형이 그나마 맞는 친구가10명 중에 하나 인듯..
한국에서 결혼은이제 사치 그 이상이다라는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