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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나 돈벌이로 써서 엄마랑 새아빠랑 다 싸웠다

ㅇㅇ |2026.02.27 21:16
조회 9,860 |추천 2
아저씨한테 씨x년 소리 듣고
한주먹도 안되는년 던져 버리고싶고 별 미친욕 다들었고
웬수라느니 딸년아니니 미친년 소리에
나도 똑같이 욕했음 욕들은거 처음도 아님

엄마가 돈 없고 살기 힘들어서 새아빠랑 재혼
처음엔 잘하는듯 했으나
가부장적이고 입에 욕 달고살고 집안일 돕지도 않음

엄마가 상조 보험일을 했는데 15년을 매달 3만원 넣는거고
해약 시 환급금 하나도 없는걸 나한테 들어달라 부탁했어
난 싫다고 필요도 없다고함
무슨 결혼할때 장례치를때나 좋다는데 나중에 돌려받으면 여행가기에도 좋다는데 나랑은 상관없고
싫다했는데 자꾸 하라고 하라고 해서 작년 초 억지로 보험 들었고
처음에 미리 12개월 할부로 냄

총 현재 40만원 낸 상태고 38년?40년까지라 한것 같은데
돈도 너무아깝고 왜 내야하나 모르겠어서
결국 센터방문으로 해지함
중간에 가을쯤 해지한다하니 안아깝냐면서 하지말라함
난 잘 몰라서 내가 해지하면 엄마 불이익 있는줄 알았어.
환급금 만원... 진짜 필요하지도 않고 하기도 싫은 곳
몇백을 꾸준히 내고 그대로 낸 돈을 다 돌려받는것도 아녔는데
엄마가 나를 돈벌이로 썼다는거에 내가 속았단거에
40만원을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다는게 너무 화가났거든요
엄만 30만원 받았다네

엄마는 그냥 도와준 셈 칠수 있는거 아니냐
나도 200-300 내고 억지로 든 보험들 많다고
딸이 어찌 그러냐 원래 가족 다 도우는거고 이렇게 산다 하는데
다들 그런가요? 40만원이 작은 돈도 아닌데 지금 해약해서
다행이지 .. 너무 속았단거에 분하고 화났는데
본가에선 엄마가 아저씨한테 다들리게 내 욕 맨날함

엄마는 맨날 아저씨한테 SOS 치고 아저씨도 참을수가 없고 안끼어들수 없다 저게 웬수냐 부모 도와줄수있지 뭐때문에 저 지x이냐 하고 개싸웠네

나도 문 주먹으로 치면서 욕 할때마다 똑같이 욕하고 반말하고 싸웠다 진짜
추천수2
반대수31
베플ㅇㅇ|2026.02.28 13:15
상조면 그거로 갑자기 누구 돌아가셨을대 쓰거나 결혼자금으로도 쓸수 있는것 같던데 그리고 초반에 조금만 넣고 아예 안넣다가 상 생기거나 그러면 그때 완납 해서 장례치르면 될껄 중간해지하면 아마 돈 다날리고 할꺼임
베플글쎄다|2026.02.28 07:28
너 외동에 능력떨어지는거아냐? 엄마는 당신돌아가심 너 혼자상못치르니 미리 가입한거같은데? 돈 부담도없구먼. 엄마마음이 얼마나 깝깝시려울까
베플ㅇㅇ|2026.02.27 22:20
상조면 그냥 이자없는 적금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가족중 누가 돌아가시면 사용할수 있는거고요. 어머니가 부탁하는거면 굳이 그렇게 욕하면서 해지할 필요 있나요. 어머니가 부탁하신거면 몇만원정도 어머니가 받을수 있겠죠. 그걸 굳이 자식 등쳐먹을정도라고 생각되면 할말 없고요. 중간에 돈 4,50 날린건 중도해지라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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