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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농협 지인구 조합장, “현장 중심 경영으로 농가소득 상상(上上) 실현하겠다”

배석환 |2026.03.09 13:24
조회 25 |추천 0
영농기 맞이 토량개량제 3만 6천 포 살포 지원… 고령 조합원 일손 덜어

3월 11일·18일·20일 릴레이 영농 교육 실시, ‘로컬푸드’로 미래 판로 개척 선언

 대월농협 지인구 조합장                                                                사진/ 배석환 기자


[배석환 기자]=대월농협 지인구 조합장이 갑진년 새봄을 맞아 조합원들의 영농 준비를 살뜰히 챙기며, 농가 소득 증대와 농협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지 조합장은 최근 조합원들에게 전한 신년 인사를 통해 “희망찬 새봄을 맞아 우리 대월농협은 조합원님들을 최선을 다해 섬기고, 사랑받는 농협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구체적인 지원책을 발표했다.

 

“힘든 일은 농협이 앞장”... 선제적 농자재 확보로 부담 완화

대월농협은 본격적인 정식 시기를 앞두고 관내 17개 영농회에 약 36,000포 분량의 토량개량제를 공급 중이다. 특히 연로한 조합원들이 직접 살포하는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오는 3월 10일경까지 살포 작업을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농협이 앞장서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동 사태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비료와 ‘마세트’ 등 주요 영농자재를 사전에 발주하여 재고를 비축함으로써, 농가 부채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제적 대응을 마쳤다. 지 조합장은 “유가 상승으로 인한 걱정이 크시겠지만, 중앙회와 협력해 할인 혜택을 강구하고 생산 원가 절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로컬푸드, ‘10년의 격차’를 ‘성장의 기회’로

특히 이번 발표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목은 ‘로컬푸드 사업의 본격화’다. 지 조합장은 대월농협이 타 농협에 비해 로컬푸드 도입이 10년 정도 뒤처져 있다는 점을 냉철히 진단하면서도, 이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지 조합장은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가 직접 가격을 결정하는 로컬푸드는 농가 소득 증대의 핵심”이라며, “하이닉스 근로자 2만 명을 포함한 인근 아파트 단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나가겠다”고 밝혔다.

 

3월은 ‘배움의 달’... 조합원 역량 강화 릴레이 교육

대월농협은 조합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3월 한 달간 집중 교육 일정을 소화한다.

 

3월 11일(수) 오전 10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다수학 영농 교육’

3월 18일(수) 오전 10시: 김상훈 전 이천시 농정과장 초빙 ‘로컬푸드의 이해 교육’

3월 20일(금): 신규 조합원 대상 농협 철학 및 현황 소개 교육

 

지인구 조합장은 “교육을 통해 꿈을 꾸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협동조합의 원칙”이라며, “조합원들께서 소량 다품종 생산 체계를 갖추어 노년의 삶이 풍요롭고 재미있는 농사가 될 수 있도록 농협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지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전이용(全利用)을 통한 농협 사랑으로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며, 조합원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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