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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한테 돈아껴서 여행비 모으는 와이프

ㅇㅇ |2026.03.09 15:23
조회 81,329 |추천 30
부부 둘다 중소기업이라 맞벌이 600도 채 안됩니다

와이프도 저도 가난하게 커서 하고 싶은게 많았습니다

저는 딸아이 클수록 돈이 많이 들어 제것은 많이 포기했습니다

와이프도 많이 포기하고 살았지만 여행은 절대 포기가 안되나봅니다.

1년에 한번은 국내 한번은 꼭 해외를 가야합니다

부부 둘다 연봉이 좋지 못하니 와이프는 평소에 돈을 아끼고 매달 30만원씩 모아서 가기는 합니다

식비며 생활비며 아이한테 쓰는 물품들 모든걸 다 아낍니다

아이 신발도 와이프가 이번에 중고마켓에 사왔습니다

그러면서도 올 여름휴가때 비행기표를 슬슬 예매하자 하네요

저는 제 어릴적 가난했던 모습처럼 딸아이가 크는 것 같아 이건 아니다 그냥 평소에 여유롭게 쓰고 여행을 포기하자 했습니다

와이프는 일하고 애 키우고 힘들다 매년 여행이라도 안가면 힘든 일상에 스트레스가 안풀린다고 합니다

못난 저를 만난 탓일까요 가난한 부부가 결혼한 탓일까요

여행외엔 정작 본인한테도 돈 아끼는 사람이기는 합니다

아이한테 돈 아끼고 사는것 또한 존중해줘야 하는 걸까요
추천수30
반대수278
베플ㅇㅇ|2026.03.09 15:29
제 경험 상.. 어릴 때 좋은 옷 입고 비싼 신발 신은 건 딱히 기억이 안나요. 대신 엄마, 아빠와 어디에 놀러 갔었고, 그곳에서 뭘 탔고... 이런 건 기억이 납니다. 아이가 중고물품에 대해 거부감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면 빠르게 자라는 어린 시절에는 중고마트에서 신발 정도 사 신기는 것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진짜 아내가 아이 입으로 들어가는 밥을 아까워하고 남에게 민폐, 진상, 거지로 보일 정도로 궁상맞게 아끼는 것이 아니라면 조금 아껴서 아이와 추억을 쌓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베플ㅇㅇ|2026.03.09 15:36
어차피 애들 비싼거 좋은거 입히고 신겨봐야 기억도 안나고 세탁하기만 번거로움 어디에 가치를 두냐가 중요하겠지만 없는 형편에 옷 좋은거 사는거나 여행 다니는거 둘 다 이해안되지만 여행은 몇년이 지나도 남겠지만 요즘 옷은 2~3년이면 유행도 지나고 품질도 끝임 그런 의미에서 둘 중 고르라면 여행이 낫지 옷에 집착해서 비싼거 명품까지 입혀본 입장이라 하는말임ㅠ 좋은거 사서 열번도 못 입히고 작아져서 당근보냄ㅠ
베플ㅇㅇ|2026.03.09 21:05
능력은 쥐똥만큼도 없는데 넘들 하는 건 다 하고 싶고... 꼴에 해마다 해외여행은 가야겠고 애 신발은 중고로 사주고... 한심하다 진짜 대가리에 똥만 찬 년임 저거
베플ㅇㅇ|2026.03.09 16:36
애한테 저럴꺼면 왜낳은걸까? 지여행 가기위한 구실을 만들기위해 남편을 만들고 애를낳은걸까? 가난하게 자랐으면 애한테 저러면 안되는거 아닌가 곧 애가 시춘기 올텐데 그때 중고물품만 사주는 엄마를 혐오할수도 있어 이혼을 각오하고 바로 잡아야 할때입니다
베플|2026.03.09 20:54
허영심에 머리에 똥만찼네~ 한두번 갔으면 됐지~~ 뭔 매년 해외여행?? 애 신발은 중고로 사고 그러고 싶나?? 지 배로 나은 자식한테 가는것도 아껴서 지 욕구 채우는데 쓴다는건 애보다 자기가 더 중요하다는 거지?? 애는 남이 입던 중고 입히고 해외여행 가면 잘도 여행 할 맛 나겠다~
찬반ㅇㅇ|2026.03.09 19:39 전체보기
헐 우리 시모랑 시모가 같이 다니는 친구들 같네요. 여행을 가야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합니다 청소 알바해서 유럽 가는 사람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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