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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 계약 취소 도와주세요ㅠㅠㅠㅠ

림이 |2026.03.11 17:16
조회 82 |추천 0
부모님이 지난주 토요일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셨다가 미분양 아파트 계약서를 작성하고 오셨습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오신 뒤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계약이라는 것을 깨닫고 당일 바로 계약 취소 요청을 했습니다.


두 분은 현재 70세를 바라보는 고령이시고, 

평생 자가 없이 사셨다 보니 ‘내 집 마련’에 대한 마음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모델하우스에서 상담을 받던 중 영업팀장의 설명과 권유에 마음이 흔들려 

★계약서★까지 작성하게 되셨습니다.


문제는 부모님의 현실적인 경제 상황으로는

이 아파트를 절대 감당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현재 두 분이 마련할 수 있는 돈은 계약금 일부 정도뿐이며,

 2년 뒤 입주 시점에 만기가 되는 적금을 합쳐도 약 1억 원이 전부인 상황입니다.


그런데 4억 원이 넘는 새 아파트를 대출까지 받아서 구입하고 유지하는 것은

두 분에게 사실상 불가능한 일입니다. 


계약 당시 1차 계약금 2,100만 원 중 500만 원을 입금한 상태인데

당일 바로 취소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분양 측에서는 

분양대금의 10%를 위약금으로 내야 한다며 취소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더 답답한 점은 본사에 문의했더니

분양 관련 권한을 분양대행사에 위임했으니 모델하우스에 문의하라고 하고,
모델하우스 상담 팀장은 본사 본부장이 취소를 승인하지 않는다고 말만 할 뿐 

정작 본부장과 직접 통화할 수 있도록 연락처를 남겨도 아무 연락이 없는 상황입니다.


부모님은 고령이시고 계약을 감당할 능력도 없는 상황인데 

당일 취소 요청조차 받아주지 않고, 

서로 책임을 미루며 계약을 강행하려는 태도에 

가족으로서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정말 계약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


제발 도와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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