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하면서
나 보내려고 하는거 다안다
내 쉴드쳐준건 고마웠는데 따지고보면
힘들때 따듯하게 말해준거 그거 몇개밖에 없었고
거기가 일반적이지 않아서 그렇지
근데 그건 생각해보면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는말인것 같아
그래서 나 혼자 약간의 호감만 생긴상태였지만
난 아무것도 몰랐는데 회사에서
일찌감치 몰래 사귄거 속인거
들통날까봐 걔욕하면서 여기서 내편들어 준거잖아
근데 그 상태에서도 여기서 거짓말 했었지
마치 여기에 대화를 나누다 니 전여친의
관심을 알게 된것처럼
근데 이것하나로 날 보내려하는건
너무 사적인 복수야 일터지고
그동안 직장에서 말 못했던거
여길통해서 말했던것도 몇개봤지
앞에서 말도 못하다가 밝혀지니 지금와서 왜?
어차피 여기 10년넘게해서 알만큼 다알텐데
경찰에서도 해결못하는 이곳이
얼마나 좋은 공간이었을까
이젠 그 거짓말 치가 떨린다
이곳에서 들었던 니여친과 주변사람에게 들었던
수십페이지 돌려까기 육두문자도 마찬가지다
난 차마 그렇게까진 거짓말 못하겠어서
사람은 처음보다 끝이 좋아야한다
근데 이쯤되면 너무나 완벽히 속은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까지 너편을 들어주고 싶은걸보면
덕분에 사람보는눈이 길러졌다
앞으로도 그 거짓말듣기 무섭다
눈하나 깜짝안하고 거짓말한건 그건..
너도 인정해야하지 않아 난 그렇게까진 못하겠어서
앞으로도 아무렇지 않게 얼마나 사람을 속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