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이나 문화인류학, 문화심리학이나
이런 분야에서는
일반화인거 아니냐 들을 법한
애매한 부분도 많더라고요
국민성이나 이런 걸 심리학이나
문화인류학으로 분석해도
일반화 아니냐라는 얘기
들을 수도 있고...
제가 이쪽 전공이 아니어서
잘 모르지만
사회학이나 인류학, 심리학
이 분야가 일반화 문제에 있어서
취약하긴 해요
그리고 이런 거와 상관없이
한국인들 중에 사람을 "개별 자아"
로 인식하지 않고
외모, 성별, 나이, 직업, 학력 등의
요소로 프레임에 가두는 경우도 많고
다양성을 인정하기보다는
사람을 프레임에 가두고
몇가지 단편적인 걸로만 판단하더라고요
가정환경이 똑같다고
다 똑같은 성격이 되는 건 아니죠.
안좋은 가정환경이어도
어떤 사람은 성격이 꼬여서
완전 범죄자되서 막장인생으로 살고,
어떤 사람을 그런 거 극복하고
평범하게 문제없이 살고,
어떤 사람은 범죄까진 아니어도
성격이 꼬여서 가족으로 지내기엔
힘들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꼬인 부분이 있지만
고치려고 하거나 심각하지 않아서
그럭저럭 융화가 되는
사람이 있고,
가정환경이 드러나는 건 좋지 않고 열악했어도
직접적으로 맞거나 심한 학대당한건 아니라서
그닥 트라우마 같은건 없을 수도 있고
개개인마다 복잡하고 사정이 다 다른데
사람을 "프레임"에 가두어 보고
개별 자아에 대한 인식이 낮은데,
사회심리학과 인류학, 문화심리학도
일반화 아니냐하는 말에는
어떻게 보는지,
어떻게 사람과 사회에 대해 판단하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사람들이 대체로 다양성존중과 관용보다는
일반화를 잘하고 여러가지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는 느낌이어서요
혹시 이 분야 전공하신 분들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