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명품 좋아해요 좋아하지만 부자가 아니라 월급받는 직장인이라 가끔 구매합니다
친구만나면 수다 떨다가 이거 샀어 말하기도해요
그 정도는 친구들끼리 말하니까요
다른 친구들도 예전에는 첫명품 뭘 살까 서로 고민 수다 떨기도하고 이쁜지 안 이쁜지 서로 물어보기도 했어요
그런데 한 친구만 명품이야기를 안 해요.
그래서 넌 명품 쥬얼리나 가방 관심없어?
물어보니 친구가 난 명품 관심없어, 편한게 좋아.라고 그랬어요
그래서 그런가 보다했어요 그 후에도 그 친구는 친구들끼리 만날때 명품 쥬얼리나 가방 하고 온적 없어요.
사실 잘 안 꾸미고 캐주얼하게 나와요
그런데 어느 날 남친과 데이트하려고 역백화점 카페갔는데 친구가 여동생과 같이 커피 마시고 있었어요
반가워서 인사하다가 의자에 시선이 갔는데
명품 미니백이 있는거에요
나중에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샀대요. 산지 몇개월 넘었대요. 동생 가방이 아니라 명품 관심없다던 친구거였어요
분명 친구는 명품 관심없다며 그 주제 이야기할때마다 아무 말없었고 우리가 명품 샀다고 카톡에 올려 이쁘냐고 물어볼때도 친구는 자신도 샀다며 알려주지 않았거든요
친구말로는 예전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나이드니 조금 생겼다는데 어떻게 우리에게 비밀로 했는지 너무 서운해요.
친구들끼리 만날때 하고 온적도 한번도 없어요. 왜 관심없다하고 사놓고 비밀로 한건지 이해가 안가요. 친한친구인데 서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