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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이가 제 동생이 저랑 사는걸 싫어해요

ㅇㅇ |2026.03.15 11:17
조회 156,930 |추천 516
안녕하세요
결혼할 사람이 신혼집에 남동생이 들어가는걸 싫어해요
저는 별 상관 없다는 입장입니다
예랑까지는 아닌데 그냥 편하게 예랑이라 칭하겠습니다 예식은 내년 5월 생각중이고 상견례, 예식장, 스드메 등 아예 얘기도 안했어요
부모님께는 결혼 생각 하는 사람 있다 이정도만 얘기했고 저는 예랑 부모님 뵌 적 있지만
저희 가족과 만난 적은 없습니다
그냥 이때 하고싶다 생각이구요
제 동생이 제가 일하는 지역(군단위)에서
올해 말(11-12월)까지 일하게 됐습니다
제 집이 광역시지만 직장으로 금방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해 부모님 집에서 가는것보다 거의 20분정도 세이브를 할 수 있어서 저랑 평일만 같이 살기로 했습니다
주말은 본가로 가구요
예랑한테 얘기했더니 너무 싫어하네요
왜 우리 신혼집에 동생이 먼저 들어오냐면서요
신혼 집에 다른 사람 손타는게 싫다고 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제 명의의 집이고 가구 가전제품 제가 대부분 구입했고 아마 결혼해서 바꾸면 침대정도?일것 같아요
감사하게도 부모님과 동생에게 좋은 냉장고와 tv 집들이 선물로 받았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서 그냥 쓸 예정입니다
아직 가족들과 얼굴 본적도 상견례도 식장 잡은것도 아니고 본인 집인것처럼 주도권 잡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게 결혼하는 사람들이 원래 이런 갈등 겪는건지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게 이기적인건지 궁금합니다

+ 예랑은 그냥 결혼할 사람이니 그렇게 쓴건데 아직 쓸 단계는 아니었군요 몰랐습니다 그냥 남친으로 말할게요 일단 결론은 헤어졌습니다 수요일에 이 말 듣고 좀 크게 싸웠거든요 당시는 헤어질 생각은 안했었습니다 그러고 집에 와서 생각했습니다 이게 맞는가? 고민을 했습니다 오늘 카페에서 남친과 얘기 했어요 알고보니 자기 곧 계약 끝나서 제 집에 들어갈 생각이었는데 제 동생이 들어가서 그런거였습니다 그러면서 어차피 결혼할건데 동생 나가게 하고그냥 같이 살자길래 완전 정떨어져서 더 크게 싸우고 헤어졌습니다 댓글들은 방금 본건데 저랑 같은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내가 잘 했네 생각이 듭니다 걱정은 부모님인데 이미 친척들, 지인들에게 다 말해버려서 시간이 약이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아 동생은 담주부터 저희 집에 올 예정입니다

++ 남친 만나기 전에 제가 청약 넣어서 당첨된 집입니다 대출도 올해 안으로 다 갚을것 같아요 이전부터 만약 결혼한다면 신혼집을 우리집으로 쓰자 이렇게 얘기는 했었습니다 부모님께 오늘 저녁에 말씀 드렸습니다 동생이 담주 수욜에 올 예정이었는데 그냥 부모님이 오늘부터 가라고 간단하게 챙겨서 보내서 제 집에서 오늘부터 있기로 했어요
추천수516
반대수55
베플ㅇㅇ|2026.03.15 11:56
결혼날을 잡은거도 아니고 상견례를 한것도 아닌데 예랑이는 무슨ㅡㅡ 그냥 남친일뿐이지. 그것도 뻔뻔한 넘ㅡㅡ 남친과 공동명의도 아니고 그냥 쓰니집인데 쓰니 동생뿐 아니라 쓰니 부모님이 함께 산다한들 쓰니맘이죠. 지가 뭐라고 맘에 들고 안들고ㅋㅋ 겁나 뻔뻔한 ㄴ이네요
베플ㅇㅇ|2026.03.15 12:34
이런놈부터 제거해야지 . 우리 신혼집 좋아하네 . 막말로 동생은 내누나집이고 . 그 남자는 뭔데요 무슨 감히 우리래
베플|2026.03.15 16:25
아예 그집이 지껄로 인식하네 ㅋㅋ 와 저런 도둑놈이랑 결혼한다고 ㅋㅋㅋ
베플ㅈㄷ|2026.03.15 16:28
안전이별 하시길!!! 저놈 뭔가 섬뜩하다
베플ㅇㅇ|2026.03.15 12:00
예랑이랑 집을 같이 산줄 알겠네. 예랑이가 아니고 파혼한 전남친이라 불러줘야 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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