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이혼 준비중입니다
Hell
|2026.03.15 16:42
조회 211 |추천 2
결혼한지 6년남짓된 사람입니다.
지인 소개로 연애를 시작하고 이후 결혼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혼을 준비중입니다.
이유는 결혼 전 저는 신혼집과 혼수와 생활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해둔 상태였고 와이프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저희 어머니께서 예단 혼수 다 필요없으니 300만원만 주면 그 돈으로 친척을 누나들에게 며느리가 해온 이불이라고 한채씩 돌릴테니 혼수 예단 아무것도 필요없다 라고 말씀하셔서 저희 집에 300만원을 주고 기타 다른 예단 및 혼수는 해오지 않았습니다. 와이프는 과일도 하나 깎지 못하는 사람이였지만 어머니께서는 차차배우면 된다 라고 말씀하실 만큼 와이프를 아껴주시는 분이였습니다. 그렇게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알게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1. 와이프는 20대 초반부터 회사생활을 해오며 번 돈을 친정식구 먹여살린데 전부 사용해서 저와 결혼할 땐 저 몰래 대출을 받아서 결혼을 했고 그 돈을 저몰래 갚아오며 생활을 해왔습니다
2. 결혼 후에도 저 몰래 친정식구를 위해 본인 명의로 대출을 받아 1년간 이자를 내주며 생활했습니다
3. 결혼 전 본인의 아버지는 지방자치단체장 준비를 하고있다라고 했지만 백수였습니다.
4. 본인 오빠는 호텔에서 일을한다 라고 했지만 경찰에 쫒기며 중고거래 사기, 불법토토운영, 환치기를 하는 사람이였습니다.
5. 와이프가 받은 보너스를 저 몰래 전부 친정으로 보낸적도 있고 통장 내역을 확인하니 친정식구들에게 수시로 돈을 보낸 내역을 확인하였습니다.
만약 친정아버지가 몸이 불편하셔서 구직을 하기 힘든 사람이라면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겠지만 건강한 사람이며, 80만원짜리 명품모자와 쇼핑을 수시로 행하고 반지와 팔찌같은 금으로 치장을 하고 다니는 백수입니다.
당장 저희는 집대출금에 허덕이는데 말이죠
이에도 불구하고저는 친정식구들에게 미안하단 말 한마디 고맙단 말한마디 듣지못하였고 이에 늘 스트레스를 받으며 와이프를 볼때마다 친정식구들의 모습이 겹쳐보여 너무 힘든 나날을 보내왔습니다.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지금으로부타 약 2주전 와이프가 단기간에 친해진 직장 동료가 있습니다
그 직장 동료 두명과 아이들을 데리고 1박으로 여행을 다녀온 다음날 집에 돌아와서 너무 피곤해하길래 넌 쉬고있어 내가 애데리고 장봐서 올게 라고 말하고 와이프는 자고있었고 저는 아이와 장을 보는데 갑자기 전화가 왔습니다 " 여보 나 잠깐 나갔다올게" 그래서 어디가냐? 라고 물었더니 " 나 큰일이 생겼어 잠깐만 나갔다올게"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대충이라도 말하고 가라 어디가는지는 알고있어야지 라고 했더니 하는말이 같이 여행갔던 지인중에 한명이 불륜을 하고있는 상황인데 지금 내연남이랑 함께 있다가 내연남의 와이프한테 걸려서 도망을 쳤는데 차를 못빼고 있는 상황이라서 와이프한테 차좀 빼주고 본인이.도망갈 수 있게 도와달라고 연락이 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알겠다 조심히 다녀와라 라고 말하고 집에 돌아온 아내에게 그 당시 상황을 듣게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깊게 관여하지 말아라, 그 여자가 피해자도 아니가 어쨌거나 가해자 입장이고 그런 불미스러운 일에 끼는거 자제해라 라고 말했고 와이프도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날 점심 시간에 전화가 왔습니다
" 여보 나 지금 그 내연남 와이프가 불륜녀 지인한테 전화가와서 대화 좀 하자고 하길래 본인이 만남 장소까지 데려다주려고 왔다 차에서 김밥을 먹고있다"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또 말했습니다 적당히 해라 그런 일에 자꾸 너가 끼는게 나는 싫다 라고 말했고 와이프도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날은 제가 휴가중이라 아이를 먼저 하원시키면서 와이프에게 전화로 내가 먼저 딸 찾아서 집에간다 라고 했고 그러자 와이프는 그럼 그 불륜한 지인과 저녁을 먹고 집에 가겠다라고 하기에 저는 또 말했습니다 이제는 적당히 하고 그냥 집에와라 집에서 가족끼리 먹어야지 얼른와 라고 했고 와이프도 알겠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저는 아이와 집앞에서 아이 짐을 빼는 중에 전화가 왔습니다
와이프가 내가 내맘대로 지인도 못만나냐 왜 이렇게 간섭하고 구속하냐 내가 뭘 그렇게 큰 잘못을 했냐 라고 했고 저는 우리가정이나 잘지키자, 좋은일도 아니고 왜 자꾸 그런일게 끼냐 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러자 제차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 신발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그러냐 이런 일에도 가지말라고 짜증내는데 나한테 큰일니라고 생기면 날 죽이려고 하겠다?" 라며 내가 집도착하기 전에 짐싸서 집나가 !!라며 소리를 쳤습니다
저는 아이 밥을 준비하고 있는 중에 와이프가 집에 도착을 했고 현관문을 열어놓은채 욕설과 폭언을 하며 짐싸서 나가라고 소리를 쳤습니다 아이 앞에서 폭언과 욕설이 계속되자 제가 알겠다 미안하다 하며 다가가자 발로 제 낭심쪽들 밀듯이 찼습니다 그래도 참고 다시 다가가 포옹을 하려고하자 손을 휘두르다 제 얼굴을 쳤습니다 순간 저도 너무 화가나서 어딜때려? 하면서 손등으로 똑같이 치자 와이프가 큰 소리로 "주먹으로 날 때려???!!!" 하며 경찰에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이 오기를 기다리는 중 제가 다시 다가가자 또 낭심을 발로 밀듯이 찼고 그후 경찰이 집에 왔습니다 각자 떨어뜨려 조사를 했고 저는 상황설명을 하면서 제가 먼저 맞았다 저도 맞고소 하겠다 라고 한 후 서로 맞고소를 했습니다
다음날 퇴근 후 집에서 아이 밥을 준비하는 중에 아이와 와이프가 왔고 저는 아이를 안으면서 "어제 많이 놀랬지? 미안해 어제 아무일도 없었던거야~ 라면 안심을 시키고 있는데 제 엉덩이를 발로 툭! 차면서 할말없어? 나한테 사과할거 없어? 라고 말하기에 일단 어제 아이가 많이 놀랬으니 조금이따 얘기하자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저보고 얼렁뚱땅 넘어갈 생각하지마라 사과할거 없냐? 라고 물었고 저는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라고 말하자 또 폭언과 욕설을하면서 나가라고 했습니다 제가 반응을 보이지 않자 친정에 전화를 하며 " 몰라 안나간데 엄마아빠가 와야겠어 " 시어머니 시아버지도 오시라고해"라며 통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본가에 매형 누나 엄마 아빠 다 좀 와주세요 라고 전화하는 시늉만 했고 그 이후 장인 장모는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려고 누웠더니 제가 덮은 이불을 뺐어 세탁기에 돌리고 깔고 있던 이불은 현관 밖으로 던졌습니다 아이가 다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그러게 쇼파에서 잠을 잤고 다음날 퇴근 후 집에 왔더니 현관 비밀번호가 바껴있고 아이 키즈노트도 비밀번호를 바꿔 아이의 유치원 생활도 확인 못하게 했습니다
다음 날 집앞에서 기다리다 와이프가 아이랑 도착을했고 당장 필요한 옷만 좀 가져가겠다 라고 말하자 주소보내 짐 다 싸서 보내줄게 라고 말하며 집앞에서 실랑이 중 아이가 배가 아프다 빨리 문열어달라 라고 말하자 와이프가 아이에게 " 아빠 때문에 집에 못들어가는거야"라고 말했고 배가 아프다는 아이에 말에 저는 아이에게 " 아빠 회다다녀올게 라고 거짓말을하고 밖으로 나오게 됐습니다
다음날 너무 억울해서 장인한테 연락을했습니다
다툰 이유가 불륜녀 조력때문에 거기 거지 말라고 하자 욕을하고 소리치고 해서 싸우게된거다 라고 말하자 장인은 저한테 "니가 너무 예민해서 그런거다, 너희는 처음부터 맞지 않았다 , 잘생각해라(이혼을 말하는 뉘앙스)
그후 저는 변호사를 선임했고 그 사실을 알리자 본인도 선임하겠다. 소송 끝나면 저를 가정폭력범이라고 저희 회사에 알리겠다고 얘기했습니다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제가 만나서 얘기를 하자고 했고 만나서 제가 물었습니다. 다른건 다 접어두고 내가 불륜녀 돕는거 그만하라는게 널 구속한거냐 가족으로써 그런일에 끼는게 싫어서 가지말라고 말한게 이해가 안되냐? 라고 묻자 본인은 못믿는다 라는 느낌이들어서 화를 낸거다 그 불륜녀 남편에게 내연남 와이프가 연락을해서 불륜 사실을 알렸더니 그 불륜녀 남편은 불륜녀 편을들면서 난 내와이프 말만 믿을거다 내 와이프한테 손끝하나 대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했다더라 저보고도 그렇게 해줄수 있겠냐 라고 반문을 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하겠다라고 말했고 와이프는 그 상황이 부럽다며 저보고도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시 물었습니다 아이가 이젠 나이가6살이 됐으니 기본적인 예절교육을 좀 가르쳐야 된다고 생각한다 베개 밟지 않기, 밥먹을때 잘먹겠다 말하기, 밥먹을 때 돌아다니지않기 등 기본적이 예절이 필요하다 라고 하자 저에게 조선시대 사람이냐 토할것같다 라고 말했습니다
와이프는 본인 잘못으로 다투게 되면 옛날 제 잘못을 꺼내면 그 상황을 모면하고 소리를 질러서 아이가 놀래는 상황만들어 저를 무력화 시키는 행동을 늘 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이상 내가 노력으로 유지가 가능한 관계가 아니다 라는 생각을 했고 이혼 소송을 취소하지 않고 진행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 상황이 이해가 되는 분 혹시 계실까요? 진짜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