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자와 자주 싸워요
배우자의 배려없는 행동과 말들 때문에 갈등이 있은지 오래예요
배우자는 저한테 툭하면 짜증을 내는게 습관이 되어있습니다
본인 기준에 이해안되는 상황이 생기거나 조금만 거슬리면 그 즉시 바로 짜증을 내버려요 그 어떤 대화도 없고 짜증이 나는 대로 바로 표출합니다
전엔 제가 이해해주고 대화로 하면 된다 바로 짜증내고 감정 표출보단 같이 얘기하며 조율하자 라고 얘기하고 좋게 넘겨왔는데, 전혀 고쳐지지 않고 수도 없이 계속 반복돼서 저도 이제 좋게 넘기는 게 안되는 지경까지 온 상태입니다
물론 배우자는 짜증만 문제는 아니고 다른 문제들도 있어요
이런 것들 때문에 저는 정말 힘든 상태고 배우자도 그거에 대해 본인이 이렇게 만든거같아 미안하다며 다시 안그러겠다고 어떻게하면 자기가 안그럴 수 있을지 생각해오겠다고 오늘까지 시간을 달라고했어요
그런데 오늘 물어보니 배우자가 생각해보기로 한 걸 까먹고 아예 생각조차 안했단 걸 알았습니다
이 반복되는 일들 때문에 진짜 저는 미칠듯이 힘들고 항상 긍정적이던 제가 부정적인 사람이 되며 소리지르고 화내는 일이 반복되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배우자는 얘기하기로 한 것 조차 까먹은 거 보면 전혀 신경을 안쓰고 있는 것 같아요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