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아파트 해준다고 하시는데 싫어요..
ㅇ
|2026.03.16 23:16
조회 123,225 |추천 89
결혼전부터 저 탐탁치않아 하시고 대놓고 맘에 안들어하셨어요.
결혼반대도 하셨던거 같은데 신랑이 저한테 말은 안했지만 느낌으로 알겠더군요.
엄청 울고 맘고생하다 헤어지자고도 했지만 신랑이 우리끼리 잘살면 된다해서 저희힘으로 결혼식 올렸어요.
시부모님이 결혼식에는 참석해주셨지만 시댁도움 받은거 1도 없이 결혼했습니다.
결혼하고 시댁이랑 연락안했고 신랑만 가끔 시댁 왕래했고요 아기도 낳고 지금 잘살고있어요.
근데 신랑이 그러더군요.
시댁에서 저희 집을 해주고싶다고 하셨대요.
빌라에서 살지말고 아파트로 들어가라구요..
원래 해주려고 한건데 결혼전에 안좋았던 감정들 때문에 신랑이 거절하고 우리힘으로 해결하겠다고 해서 시댁에서도 알았다고 하신건데 좁은데서 저희 이렇게 사는거 마음아파하신대요..
신랑은 제생각 물어보는데 이미 말투에서부터 아파트 받고싶어하는거 간절해 보이네요.
원래 해주시려고 했던거니 받아야 하는거라고 하는데 별말아닌 그말에서 왠지 제탓하는 느낌이 드는것도 싸하게 느껴지고요.
저는 내키지 않아요.
빌라여도 불편하지 않게 살고있는데 아파트를 받으면 저는 받은몫을 당연히 해야할테고 또다시 저를 하대하는거면 어쩌나 하는 마음부터 들어요.
이젠 결혼했으니 무를수도 없는데 아파트를 받아버리면 원치않게 시댁을 왕래하며 살아야 하잖아요.
저를 이뻐하셨으면 시댁이랑 왕래하는거야 왜 싫겠어요.
근데 밉던며느리가 갑자기 이쁘게 보이실리도 없고 솔직히 아파트까지 받았으니 지가 뭘어쩌겠어 하고 생각하실거 같아요.
이런생각을 신랑한테 그대로 전하는것도 쉽지않지만 이미 신랑은 마음이 아파트쪽으로 기울은거 같아요.
해주신다는곳도 많이 비싸고 좋은곳이에요.
근데 저는 왜이렇게 안내키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를 생각하면 안받아들일 이유가 없는건데 제가 결혼전에 너무 상처를 많이 받은거 같아요.
제생각을 우선시하지않는 신랑에게도 섭섭하구요..
이에대해 많은 조언 주셨으면 좋겠어요.
- 베플남자ㅇㅇ|2026.03.1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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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문제가 뭐냐 하면 1. 시부모가 왜 결혼 반대했는지 이유가 안 적혀있음. 2. 남편과 글쓴이 사이에 집안 차이, 직장 차이, 학력 차이 등등 많이 나는 것으로 보이고, 그래서 시부모가 반대한 것 같은데 그에 대해서 하나도 안 적혀 있음. 3. 그리고 글쓴이가 적은 시부모가 시짜질 할 것이다 라는 생각은 전부 추측임. 사실이 아니라 전부 추측임. 그저 시부모가 결혼 반대했으니 시짜질도 할 것이다 라고 추측하는 내용을 교묘하게 사실처럼 포장해서 적어 놓았음. 4. 그러니까 명확한 근거도 없이 시부모를 악마화시킨 글임. 5. 글쓴이는 계속 아파트 안 가고 빌라에서 살고 싶다고 주장하는데 이것도 상당히 이기적인 게 결국 글쓴이는 남편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는 거 아닌가? 6. 본문글 어디에도 글쓴이가 직장 다닌다는 말 없음. 글쓴이가 남편과 반반 결혼했다는 말도 없음. 7. 그냥 누가 봐도 여자쪽이 심하게 기울어지는 결혼이었는데 그거 반대했다는 이유로 글쓴이는 계속 시부모와 척을 지고 싶은 것임. 8. 아파트 안 받고 계속 생활하면 어떠냐고? 그거야 글쓴이가 직장도 다니고 남편과도 정확히 반발 결혼 했을 때에 주장할 수 있는 거지. 지금처럼 직장도 안 다니고 남편이 돈 압도적으로 많이 쓴 결혼한 상황에서 그런 주장 하면 웃긴 거야.
- 베플남자QQQQQQ|2026.03.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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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쓰니 생각이 아직도 철없는 생각이라고 생각해요 전에는 마음에 안 들어서 1도 도와주지 않았지만 지금은 자식 낳고 잘 사는 모습을 보면서 사랑과 정이 든 거에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쓰니가 시 부모님께 인정 받았다는 증거에요 며느리로서 인정 또 아니 엄마로서 인정 가족으로서 인정 얼마나 좋아요 그리고 이것이 곧 부모의 마음이에요 지금 시 부모님은 귀한 사랑을 주고 계십니다 그 집 사주고 이제 괴롭히기 위해서 그런 일을 하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괴롭히려면 집 안 사주고도 얼마든지 괴롭힐 것입니다 이 때 마음을 여시고 그 집 받고 또 지금까지 잘 지내오지 못 했던 세월 다 잊고 이제는 더 가깝게 지내면 서로가 좋지 않을까요 시가에서 해주는 것이니 무적 군 받지 말라는 말은 많은 어폐가 있어요 전과는 달라지신 부모님들의 마음을 꼭 받으시기를
- 베플ㅇㅇ|2026.03.17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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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생각이 맞아요. 이제 애도 낳았겠다 이제와서 니가 어쩔건데가 깔려있는거죠 남편한테 솔직하게 얘기하고 아파트 니가 받고 싶으면 받아라 니부모가 너 안쓰러워 사주는거니 당연히 명의고 니 맘대로 하되 나랑 아이는 그 집 안들어가고 지금처럼 시부모 안본다해요 입장바꿔 우리 아이가 나중에 커서 똑같은 일 겪었다 생각해보라고 사위가 아파트 욕심에 내 딸을 또다시 그 가시밭길로 끌고 가려한다? 편하게 넓은 아파트 살게 해줘서 감사하다 머리박고 살랑거리라고 할 수 있겠냐고 생각해보고 답해달라고 해요 나라면 그래도 남편이 물욕에 아파트 선택한다면 결혼 유지는 힘들 것 같아요
- 베플ㅇㅇ|2026.03.16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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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아파트 받으면 시모 왕래 엄청 해대고 육아 잔소리 가사일 잔소리 해댈겁니다. 거절 하셔야 해요. 듣기 좋은 거절이란 없어요. 남편에게 나는 지금이 좋다. 부모 도움 받아서 집장만 하기 싫다고 딱 잘라서 거절하세요. 지금 거절하셔야지 안 그럼 시월드에 시달릴 겁니다. 님 촉이 맞아요. 여자들 촉이 얼마나 무서운건데요.
- 베플시댁|2026.03.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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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했다고 식 올리자 마자 시댁 인연 끊고 남자 불효 하게 만들려고 꾸역 꾸역 결혼 했나 ? 끝까지 반대 했었어야 하는데 시댁이 맘 약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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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ㅇㅇ|2026.03.1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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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다주택자인데 아파트 매매가 안되고 매년 재산세 내기도 힘들어지니 증여하려고 하는건 아니에요? 아파트를 갑자기 왜 해준다는건지 숨겨진 의도를 잘 파악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