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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사람vs현재의사람

ㅇㅇ |2026.03.17 10:47
조회 4,156 |추천 0
저는 1000일을 넘긴 연애를 하고있는 30대초반 여자입니다..살면서 지금까지 제일 많이 좋아했던 사람을 꼽으라면지금 남자친구를 꼽을만큼 정말정말 많이 좋아했어요키, 외모, 성격 전부 제 스타일이고 잘 맞기도 했고 1년전부터는 동거도 했구용
근데 남자친구가 일을 아직 안하고 쉬고있다보니 직장문제, 결혼문제 등등내가 좀 지치기도 했고 생각이 많았던 찰나에어느날 연락문제로 다퉜는데 남자친구가 자존심이 쎈편이라서 고집을 부리고 말도 안통하고..결국 저도 참다참다 터져서 헤어지자고 하게된거죠..
근데 이제 그때부터 남자친구가 정말 계속 붙잡고 사과하고직장이나 집안일 등등 정신을 차린것처럼 일자리도 알아보고 치우는것도 잘하고표현하는 것도 잘하고 기회를 달라고 매달리고 있어요..
근데 회사 같이 일하는 직장동료중에 착하고 외모도 괜찮고제가 마음에 든다며 표현을 했던 사람이 있는데남자친구도 그 사람도 정말 같이 얘기하면 재밌고 유머같은 코드도 잘 맞고그런 상황에서 제가 지금 남자친구와 이런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지금 큰 고민에 빠지게 된거 같아요..
제가 많이 사랑한 지금의 남자친구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고 기다려줄지새로운 사람과의 새로운 시작으로 연애 후 결혼을 하는게 맞을지..그렇다고 지금 새로운 사람한테 호감이 안느껴지는건 아니고새로운 사람과 시작을 한다고해도 끝이 결혼이 될지는 모르는거긴 하지만착하고 좋은 사람인거를 알겠다보니까 고민이 큰 것 같아요..
제가 너무 쓰레기 같을수도 있는데.. 이제 서른초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지금 많은 고민과 갈림길에 서있는 기분이 듭니당..
제가 지금의 남친과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과 연애하면 남친생각이 안나고 잘 만날 수 있을지..남친에게 다시 기회를 주고 만나면 나중에 후회할일이 생겨 새로운 사람이 생각나진 않을지..
지금은 현재 남자친구는 친구집에서 지내면서 시간을 갖고있어서회사에서는 새로운 사람과 얘기하고 하면 또 즐거우면서도집에가면 또 남자친구 생각이 나면서..저를 위한 선택이 뭘지 너무 고민이 되고 심란하네요..
다들 다양한 연애경험으로 연애,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이 궁금합니다..
글이 길어서 대충 정리요약을 해보자면우선 남친은 연하, 저는 30대 초반사정상 군대를 늦게갔고 기다림 끝 전역 후 동거시작, 남친 아직 직장X그렇게 동거를 하면서 느낀건 성실함, 책임감, 생활력, 경제력이 부족하다고 느껴걱정, 고민을 하던 중 다툼 발생으로 참다참다 제가 이별을 통보.남친은 이제부터 정말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며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붙잡는 상황현재는 떨어져 지내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로 한 상태새로운 사람(직장동료)은 동거중인 사실 다 알고있고 그냥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 듦.근데 현남친을 제가 많이 사랑했다보니 막상 이별이 쉽지가 않고 고민이 되는 상황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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