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남성입니다. 결혼 12년 차, 다둥이 가정입니다.
요즘 가장 힘든 건 아내와의 관계입니다. 아내는 아니라고 하지만, 사실상 __리스 상태라고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언제였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기본적인 욕구가 해결되지 않다 보니 점점 화가 쌓이고, 스스로도 무너지는 기분이 듭니다. 결혼 생활 동안 단 한 번도 성매매를 한 적 없고, 회사 접대 자리에서 유혹이 있었어도 아내와의 신뢰를 지키고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고 싶어 참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정작 아내와의 관계가 이렇게 되니 허탈함이 큽니다. 혼자 해결을 하고 나면 허무함이 크게 밀려오고,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건지 회의감이 듭니다. 행복하다는 느낌도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혼까지 고민할 정도로 힘이 듭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건지 답이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이렇게 사시는 건가요? 제가 예민한 건지, 아니면 이 상황이 비정상적인 건지 혼란스럽습니다.
식욕이나 수면욕은 어떻게든 혼자 해결할 수 있지만, 성적인 부분은 혼자만의 문제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느낍니다. 아내와 대화도 여러 번 시도해봤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가정을 위해 책임은 다하고 있지만, 정작 저는 아무 권리도 없는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