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39살인데 결혼 생각 없다가 결혼 정병 와

ㅇㅇ |2026.03.21 23:47
조회 84,286 |추천 138
결혼 포기하고 살았는데 진짜 후회가 너무 돼. 바보처럼 너무 일찍 포기했어 최선 다해보지도 않았고.. 이젠 주변에서 연애나 결혼얘기 진지하게 꺼내지도 않아.. 추하게 나이든 부장님은 대놓고 노처녀 노처녀 거리면서 노처녀는 축복이라고 요즘 결혼하면 부모도 고생 애도 고생~ 위로랍시고 떠드는데 정작 지 딸은 작년에 시집보냄

정말 나 돈도 왜 버는지 모르겠고, 친구들 만나 즐거운 시간 보내도 그때 뿐이야..부모님 챙기는것도 다 소용없다고 느껴짐

나이 먹은 딸이 혼자 나이들어가는거 보는 부모님 속은 속이겠냐

엄마가 언젠간 그러더라. 제일 큰 걱정이 나중에 세상에 나 혼자 남겨두고 간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저민다고.

요즘 울컥할때가 진짜 많아..

돈이라도 써서 스트레스 풀려고 스타필드를 가도 남편이랑 아기 손 잡고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돌아다니는 또래 혹는 더 어려보이는 여자들만 눈에 들어오고. 억한 감정이 올라와서 그냥 바로 집으로 온적도 있어.. 결혼글 올라오는거 일부러 안보는데 어쩌다가라도 보면 숨막히고 진짜 살고싶지않다는 생각만 들음..

꽤 오래 만났었고 결혼생각 있다고 한 남자도 있었는데 별 꼴같지도 않은 이유로 걷어차고 그 이후로 쭉 인생 내리막길인 것 같다..

너희는 부디 나처럼 되지 말어..
추천수138
반대수313
베플ㅇㅇ|2026.03.22 07:32
?그럼 그냥 지금 결혼해 59도 아니고 39인데 ㅋㅋ여자는 눈낮추면 결혼 쌉가고 애있는게 부러우면 그건 조금 늦긴해도 요즘 의학 발달하고 개인차 큰 부분이라 40넘어서 낳은 사람도 꽤 많음
베플남자ㅇㅇ|2026.03.22 02:59
그해도 바람피는 남편만나 죽지못해 사는 여자덜보단 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26.03.22 09:44
결혼해서 인생 망친 여자는 있어도 결혼 못해서 인생 망친 여자는 없다잖아요~ 취미를 하나 만들어봐요! 인생에 취미하나 있는게 얼마나 큰 힐링인지 모릅니다. 등산이든 캠핑이든 골프든~ 자신만을 위해 좋아하는것을 찾아보세요
베플ㅇㅇ|2026.03.22 07:48
저희 친언니 40살인데 자기가 아직도 20대 공주인줄 알아요... 직업도 없고 배도 나왔는데 자신감 충만해서 부모님주선으로 맞선 들어오면 그것마저 튕기는(:;) 이상한 사람도 있는걸요.. 자신감좀 가지세요~~ 40대에도 결혼 하시면 되죠.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