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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못할까봐 겁이납니다.

ㅇㅇ |2026.03.23 15:17
조회 15,682 |추천 20
요즘에 청첩장 엄청 받고있는데요..
안할거같던 애들도 다 결혼하거나 결혼준비중이거나..
비혼율 높다는건 내주변이랑은 상관없는얘긴지..
친구들만나면 결국 돌고돌아 결혼얘기로 끝나구요.
3월에 받은 청첩장만 3개예요.
나이 32이고 저도 결혼하고 싶긴한데 작년초에 헤어지고 아직 이렇다할 기회가 없어요.
소개팅도 그냥그냥 밥한번 먹고 헤어지거나 흐지부지 되는식..
사회인모임도 말빨센 몇명들끼리 주도하고 전 겉도는 느낌들어서 제성향이랑은 안맞는거 같아요.
회사도 그냥 자기일만 하는 스타일이 대부분이라 사담자체를 나누지않구요..
누구소개시켜줄까 말건네는 사람은 있는데 뭔가 이어지지도 않고 그냥 인사치레로 말하는느낌이라 기대도 안해요.
친구들이 인연을 어디서 만나는지 들어보면 가지각색이더라구요.
소개팅, 동호회, 동창모임, 운동하다가 우연히 등등..
잘들 만나고 다니는거 같은데 저는 인연을 시작하기가 참 어렵네요.
저는 결혼은 꼭하고 싶거든요.
아무리 비혼이 대세라해도 내가정을 꾸리고싶어요.
올해쯤은 사귀어야 내년 내후년에라도 결혼을 할텐데
생각대로 안되고 시간만 흘러갈까봐 겁이납니다..
다들 어떻게 만나고 인연을 시작하는지 궁금해요.

추천수20
반대수26
베플ㅡㅇㅡ|2026.03.23 22:09
결혼이 목표가 되면 안돼요. 그러다 쓰레기 만나고 그러는거에요.
베플ㅇㅇ|2026.03.23 16:31
잘 생각해 보세요. 요즘 괜찮은 남자가 없다고 하는데, 눈이 너무 높아서 못만나는건 아닌지...? 자기 객관화도 해야 하구요, 나랑 어울리는 사람은 안보이고, 잘난 남자만 찾다보니 못사귀는거 아닐까요?
베플남자ㅇㅇ|2026.03.24 12:35
그렇게 결혼해서 후회들 많이하더군.
베플ㅇㅇ|2026.03.24 14:19
결혼 제때 하는애들 보면 되게 계산적이고 약은애들 많어… 그냥 아무생각없이 맹하니 사귀다가 우연히 기적처럼 결혼하게되는 경우는 진짜 거의 없다고 봐도 됨. 진짜 머리 잘굴러가는 애들은 20대 중후반쯤 주위에 남자들 최대치인 시절에 만나는 남자 풀 관리하고 조건비교하고 아닌애들은 바로 쳐내고 이런식으로 지가 결혼후보다 싶은 남자 고르더라. 그러다가 30대초반쯤 타이밍 맞다 싶으면 결혼 ㄱㄱ…… 솔직히 30대초반에 결혼하려고 주위 둘러보면 괜찮은 남자 없는이유는 이런이유가 제일 큼. 쫌만 괜찮아도 여자들이 20대중반부터 붙잡고 안놔줌. 내주위 거의 이랬다 대부분 연애 끊임없이하고 친구들한테 욕들어가면서도 남친바라기하고 이런애들.. 20대중후반을 연애하면서 거의 전부 바쳤는데 걔들이랑 결과값 같길 바라면 어떡함..
베플남자ㅇㄱㅇㄱ|2026.03.24 13:42
사실 알고보면 여자들이 결혼하고싶어 환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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