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나도 내가 이러면 안되는데 미치겠어서 글써..
나 연애 10년+결혼 5년, 아기 1명 , 리스 1년차(남편거절)
둘이 너무 사랑해서 아기 낳았고 알콩달콩 살 생각만 있었어
육아휴직동안 육휴 급여도 받아가며 애기꺼 사고 크게
금전적으로 부족하지 않은 생활 한거 같아
그러다 알게 된 남편 외도..2번..
1번째 25.2월 ~ 6월
2번째 25.9월 ~ 11월
사실 1번째는 몰랐어... 2번째 외도로 들키고 나서 폰 몰래 보다지워지지 않는 톡을 보고 알게 됐어
물론 남편도 내가 알고 있는 사실 모르고..
2번째 외도는 남편의 잦은 술자리 1주일에 1주일,
가끔 외박 2번.. 연락두절 후 차에서 잠들었다 이런 식이였어
항상 술자리 언급만 되면 싸웠고 사네마네 했던거같아..
나도 육퇴 하고 같이 오순도순 밥 먹고 싶고 맥주 한잔 하고 싶엏는데 내가 남편을 필요로 했던 그 순간에 남편이
없었다는 그 사실에 마음이 너무 아프고 아리더라
지금은 그냥 사는중 6개월 되었나바
남편은 본인 외도가 잊혀진거같아 자기도 스트레스 풀러
술 자리 가고싶단 말을 또 하더라..에효
서운한점 이야기를 해도 고쳐지지 않아 노력하지 않아
자긴 원래 이런 사람이래
지칠데로 지쳐버렸어
그간 난 복직도 했고 줄지 않는 집안일 하면서도
관계회복 하려고 부부관계 노력도 하자 했더니
자긴 죽어도 싫대.. 나랑하기 싫대
상처주는 말들
그냥 무성욕자로 살아야겠다 하고 마음 먹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연락온 과거 대학교 오빠..
좋은차 좋은집 살고 잇길래 잘 사는줄 알았는데
나와 같은 상황 이더라
거긴 와이프 외도.... 리스 3년차, 아기1명
집에 들어가면 밥도 못얻어먹늠 처지에 불쌍하다
서로 불쌍해 하면서 매일 톡 연락 하는데..
이러면 안되거든? 이상하게 마음이 간다?
진짜 나 미쳤지 너무 이기적이지...
설레진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내가 쓰레기 같은데
자꾸만 연락 기다리게 되고 하게 되고
시간내서 만나고 싶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