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신기하고 기분 좋은 일이 있어서 판에 글 남겨봅니다.
지난 3월 초에 비가 엄청 왔잖아요. 그때 지하주차장에서 빗길에 미끄러져서 콘크리트 기둥을 그대로 박아버렸어요... ㅠㅠ 안 그래도 타이어 교체 시기가 다 됐었는데 방심했나 봐요.
차 앞부분이 다 찌그러져서 결국 폐차 위기까지 갔는데, 다행히 몸은 안 다쳤지만 차 생각에 가슴이 찢어지더라고요. 보험사에서는 차량 가액대로 700만 원 정도 보상해 준다고 해서 그걸로 끝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나라에 폐차 신고하려고 알아보니까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이라는 게 있더라고요? 제 차가 4등급 경유차였는데, 조건만 맞으면 보험금이랑 별개로 지원금이 또 나온대요!
진짜 돈 들어올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겠지만, 서류 접수하고 나니까 왜 다들 정부지원금 챙기라고 하는지 이제야 알 것 같아요. 사고 나서 속상했는데 액땜 제대로 하고 보너스 받는 기분이네요. ㅎㅎ
혹시 노후 경유차 타시는 분들, 사고 나기 전에 미리 대상인지 꼭 확인해 보세요. 모르면 그냥 날리는 돈이더라고요.
혹시 저처럼 차 등급 확인하는 법이나 지자체별 지원금 액수 궁금하신 분들 계실까요? 제가 신청하면서 정리해둔 체크리스트가 있는데, 반응 좋으면 댓글로 공유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