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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쁜 며느리일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2026.04.01 10:58
조회 6,579 |추천 1
근무 중이라 띄어쓰기 맞춤법 이해 부탁 드려요.연애 3년 후결혼한 지 3년 된 30대 후반 여자입니다.연애 2년 쯤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신 저를 키워주셨던할아버지가 돌아가셨고그 후 3개월 쯤 지나 시아버지가 지병으로 돌아가셨어요.사회 생활 한 번 해보신 적 없고아버님에게 오롯이 의지하며 사셨던 어머님은굉장히 힘들어하셨고 둘째 아들인 저희 남편(그 당시 남자친구)에게의존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셨고(감정적인 문제, 행정처리, 아버님 회사 정리)그러다 보니 저 또한 일주일에 어머님을 3-4회 찾아뵙고국내 여행을 모시고 다니는 등최선을 다해 어머님을 위로해드리려 노력하며어머님처럼 똑같이 남편을 잃은 할머니는 뒷전으로 생각하고잘 챙겨드리기 못했던 것 같아요.( 제 잘못 입니다.)그럼에도 어머님은 만남이 없는 날에는새벽에 카톡을 보내 나는 혼자다. 외롭다. 하시며서운함을 토로하셨습니다.그렇게 지내던 중 결혼을 하게 됐고시댁의 도움은 없었으며저희집에서도 세탁기,건조기,쇼파, 스드메 비용 정도만 해주셨습니다.(시댁에서도 추후 결혼 2년차 김치냉장고 사주심)남편 축의금은 남편 앞으로 들어온 금액에서식대까지 계산했고 나머지 금액은 어머님이 가져가셨고신부였던 제 앞으로 들어 온 축의금은 전부 제가 가져왔습니다.신혼 여행 중 명품 가방이 사고 싶다하셔4박5일 중 4일은 명품매장에서 어머님과 영상통화를 하며1시간 가량을 가방을 보여드렸으나결국엔 마음에 들지 않아 사오지 않았고신혼여행에서 돌아와 선물을 들고 인사하러 가니신혼여행가서 명품가방 안 사온 아들은 너뿐이라며 타박하셨고저는 좀 의아했습니다.결혼 3년차인 지금은차차 만남 횟수를 줄이고 줄여 주 1회 정도 뵙고 있는 상황이고연애, 결혼 생활 중 남편이 금전적인 도움 (100만원정도)을 요청했을 때단 한번도 해준 적 없으시나돈 문제가 잦은 아주버님에게 해주신금전적 지원은 결혼 생활중에 들은 것만해도*,000만원 정도 됩니다.저는 이 문제에 대해 불만이 없고오히려 받게 되면 그만큼 원하실 것이 분명하다 생각하여문제가 생기면 제 선에서 처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제가 느끼는 서운함은 금전적인 문제 보다는지원은 아주버님에게 전부 해주시면서모든 문제에 대한 의존은 저희한테 하신다는 겁니다.이 상황에서 어머님이 남편에게집을 리모델링 해야겠으니 너희 집에 가서 좀 지내야겠다 하셔엄마도 시어머니 모셔봤으면서 왜그러냐와이프 불편해서 싫다재차 거절했으나 전화해 새아가는 좋아할 것 같다말이나 해봐라 내가 간다면 반길텐데니가 괜히 그러는거다 하시고계속 불편하다 말씀드리니그럼 리모델링을 안하겠다. 리모델링 중 갈데가 없으니 이사를 가겠다 하셨다 합니다.그러니 마음 약한 남편은 저에게근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엄마가 놀러오는것도 아니고리모델링 때문인데 그렇게 싫냐 묻습니다.어머님께서 리모델링 중 갈데가 없으시면제가 불편해도 감수하고 오시라고 했을겁니다.자주 방문해 머무르시는 시이모님댁도 있고,20분거리에 혼자 사시는 아주버님 댁도 있습니다.도대체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평소에도 엥스럽다 느낄 수 있는 언행들을 자주 하시긴 했지만이 정도일줄은 몰랐어요어머님과 2주도 못 지내는 제가 나쁜년일까요?어머님도 남편도 저만 양보하면 같은 집에서 지내며 편할텐데제가 고집을 부리는 걸까요?





추천수1
반대수52
베플ㅇㅇ|2026.04.01 11:14
평생 님이 양보하고 참고 살 게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나쁜 며느리로 사세요. 안그럼 몇 년 안에 영혼까지 탈탈 털어 시아주버니 주고 빈껍데기만 남은 시모를 모시고 살아야 할지도 몰라요. 그때도 남편과 시어머니는 이야기 할 거에요. 너만 조금 양보하면 우리 다 행복해질 수 있다라고요... 추가로 그런 양보도 안하는 니가 나쁜 ㄴ이라고요... 시어머니와 남편 입장에서는 나쁜 며느리일지 모르지만 제3자의 관점에서 봤을 때 그만하면 하늘이 내린 며느리입니다. 전 그렇게 못해요.
베플ㅇㅇ|2026.04.01 11:52
님 아드님을 돌려주세요. 왜 남의집 기둥을 뽑아 오셨나요. 그냥 널 돌려줄게 저건 리모델링을 핑계로 합가하려고하는걸 모르겠냐. 하시고 이혼서류 내미세요. 저거 합가하려고 하는겁니다. 님 남편은 ㅂㄸ인가요.
베플|2026.04.01 16:23
자주 보는 횟수를 줄여 주 1번을 만난다뇨? 한달에 한 번도 잦아요;;그리고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시짜는 자주보면 그게 당연하고 잘해드리면 며느리를 막대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제 시모도 그랬구요 만나는 횟수도 줄이시고 남편분한테도 단호히 얘기하세요 결혼해서 가정꾸렸는데 시모만 자주 보는건 아니지않냐구요 가끔 보는게 맞고 지원받은쪽에서 책임져야하는게 맞죠 웃긴게 우리시모도 결혼전 시누한테 온갖 지원 다 해주고 결혼하니 아들한테 더 자주 만나길 바라요...당신 아들, 딸보다 며느리를 편히 생각하는것도 아이러니하구요 거리두기하시고 남편한테도 제대로 독립 못한 마마보이로 지낼꺼면 미혼으로 살았어야한다고 이미 결혼했으니 이제라도 중간역할 제대로하라고 gㄹgㄹ해야할듯요..
베플ㅇㅇ|2026.04.01 11:18
돈지랄하는 큰아들집으로 가라해요. 불편해요. 당연히
베플ㅇㅇ|2026.04.01 13:44
결혼하기도 전에는 본인 할머니도 내팽겨치고 시엄마 기분맟추려고 똥줄탄 똥개처럼 알랑거리더니 이제 결혼했다고 이정도 제안도 무시해?? 같은데요. 누울자리니까 발뻗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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