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내가 원하는대로 인생을 살아본적이없음
그냥 초6 이후로 인생이 시한폭탄 같은 느낌이었음
나는 공부말고 다른걸 하고싶었고 그 쪽에도 충분히 재능이있었지만
부모님은 돈드는 예체능을 하지말라며 대놓고 눈치를 줬고
학교 학원에선 내가 하기싫어하는 공부여도 공부를 하지않으면 길거리에 나앉아 노숙자처럼 비참한 인생을 살거다.
공부를 하지않으면 패배한 인생이다.
라는 식으로 가스라이팅을 하니 똥줄타면서 공부함
그냥 불안해서 한거같음 막상 이렇게 공부해도 이미 학벌 좋은 사람들은 차고넘치고 집에선 생활비를 너 알아서 벌라고 해서
대학생활 병행하면서 알바까지 함. 푼돈 받고 사람들 비위맞추고 몸갈아넣고 인건비 후려치는 학원알바 전전하고
여전히 취업하기 위해 원치도 않는 자격증 공부와 대학공부를 하니 인생이 정말 신물이 남.
난 언제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수있는걸까?
세상은 그냥 내가 죽기전까지 싫어하는 일만 하라고 날 낳은거같음.
그래서 나는 애 안낳기로함. 어차피 서민이 낳아봐야 결국 부모의 노후대책 1이고 끽해야 중소~ 알바 인생임.
전문직 시험 같은 지원도 맘껏 못해주는 서민 입장에선 사실상 잘풀려야 9급 공무원 정도겠네.
최소 은~금수저 아닌이상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노력하는것마저 제한당함.
절대 내가 원하는 인생 살 수 없음. 심지어 공부조차도 돈이있어야 할 수 있는거임
돈없으면 알바 전전하고 시간뺏기는거 한순간….
이젠 진짜 신물이 난다
이런 인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