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와이프랑 싸웠는데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ㅇㅇ |2026.04.09 20:37
조회 18,332 |추천 1
안녕하세요

사실 제가 와이프 맞습니다.


댓글에 각자 잘하는거 하면 되지 왜 통제하느냐 라고 많이 말씀 주셨는데...
남편은 잘 하고 있는게 어떤 것도 없이 게임만 하며 시간을 허비하고 있어서 저도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남편 입장에서 써본 글입니다

머리쓰는 일 저도 전문가가 아닌지라 너무 어렵고 부담스럽고 힘듭니다. 돈 손해보면 어쩌지 생각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요
근데 이부분을 가볍게라도 남편에게 이야기를 못합니다. 남편은 관심이 전혀 없어서 대화가 안되거든요

제가 머리쓰는일 전부 담당하고 있으니 집안일이라도 주도적으로 해달라고 했으나 주도적으로 하는 건 없습니다
밥을 먹을때도 뭐먹을까? 메뉴 정했어? 매번 물어보고
빨래도 이제 돌려야될거같다 얘기해야 돌리고 청소기도 이제 돌려야하지 않냐 말해야 돌리고 쓰레기도 차고 넘칠때까지 안버립니다
그외에 집안 정리정돈은 맡아서 하는거 없고 제가 얘기해야만 정리하고요
철지난 패딩 세탁해서 넣어야 하는 것도 제가 다 신경씁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저는 불만이 생깁니다 도대체 알아서 혼자 이 집에서 하는건 뭔가 하고요
게임은 그렇게 공략이니 스킬셋이니 템셋이니 레벨 딱딱 맞춰서 해야할 것들 찾아하는데
게임은 흥미가 가고 집안일은 흥미가 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 어떤것도 주도적으로 안하고 있네요
추천수1
반대수36
베플ㅁㅂ|2026.04.09 22:49
같은 여자지만 님 와이프는 노예를 들인듯합니다
베플ㅇㅇ|2026.04.09 22:23
아휴... 게으르고 의존적인 남자와 바지런하고 똑똑한 여자가 만나서 이 난리네요 남자분, 염치 좀 있으세요. 와이프가 집 해와 차도 해와 돈도 훨씬 더 잘 벌어... 님은 기껏해야 와이프가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해서 마련한 라이프를 맨 입으로 편안하게 즐기고 있을 따름이잖아요. 난 아무 것도 할 줄 모르지만 잘 하는 사람이 각자 잘 하는 것을 하자구...이러면서 머리쓰는 어려운 건 다 와이프에게 미루고 집안일이나 똑똑하게 잘 하면 또 몰라..시키면 해도 노력이 없으니 발전이 없잖아요. 그리고 근무시간에 아무리 시간이 남아도 그렇지 월급을 받으면서 게임이나 주구장창 하고 싶어요? 그거 월급루팡이예요. 요즘은 초등애들도 투자니 주식이니 배우는데 한심 그 자체... 결혼은 두 성인남녀가 책임을 가지고 서로를 의지하고 도와 가면서 가정을 미래를 이끌어가는 거예요. 그런데 님은 그 모든 것을 와이프등에 얹어놓고 혼자 편히 놀고 있네요. 와이프는 님 엄마가 아니예요. 철 좀 들어요. 이렇게 가다간 부모에게로 도로 보내지겠네요.
베플ㅇㅇ|2026.04.09 21:27
집안일을 안시키면 알아서 못함? 그리고 시키는것 마저 왜 제대로 못해? 니가 좋아하는 그 게임들은 누가 시켜서 해? 안시켜도 신작뜨고 신캐 나오면 이것저것 뒤져가면서 공부까지 쳐해가면서 게임하지않음?ㅋㅋㅋ 왜 집안일은 그렇게 못하는데? 돈관리 아내가 해서 몸쓰는거 니가 하기로 했다며. 근데 그거마저 제대로 못하니까 게임 지우란 소리 나오는거 아니야? 지능이 후달려서 집안일 루틴화 시키는걸 못하는거야, 아니면 인성이 구려서 내가 안하면 아내가 하겠지 하고 미루는거야?ㅋㅋㅋ 다시 물을게. 왜 게임은 알아서 찾아가며 잘 하면서 집안일은 알아서 못해?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