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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사우나에서 자꾸 귓속말을 하세요

ㅇㅇ |2026.04.13 11:04
조회 19,996 |추천 24
안녕하세요 30살 주부에요
결혼 1년차이고 아직 아기는 없습니다
시어머니랑 저희 신혼집이랑 가까워서 남편 출근했을때 종종 만나서 밥도 먹고 사우나도 가요
근데 저희 어머님이랑 같이 반신욕 하고있으면 어머님이 저한테 귓속말로 저여자는 가슴이 너무 없다 남자다 아님 몸이마른데 가슴이 크니깐 저건 분명 수술이다 엉덩이 처진거 봐라 왁싱 제대로 했네 돌잡이도 아니고 등등...필요없는 말씀을 저한테 귓속말로 하세요
전 사우나를 좋아하다보니 친구나 친구엄마 울엄마 아는 언니동생 등등 아무 문제 없이 같이 다녀서 시어머님이랑 다녀도 좋았는데 저렇게 귓속말 하시는 어머님을 보니 속으론 제 몸매도 평가??하고 계실것 같아 민망하고 부끄러워지더라고요
어머님 저한테 그런말씀 안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려도 같은 여자끼리 뭐어떠냐 이런게 재미지 라고 하시더라고요
이젠 같이 사우나 가는건 그만하는게 맞겠죠?
같이 다니다가 거절하려니 이것도 어렵네요
어떻게 기분 안나쁘게 거절할수 있을까요?
상대방 몸 보고 속으로 생각은 할수 있어도 입밖에 꺼내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추천수24
반대수5
베플ㅇㅇ|2026.04.13 17:26
울 시어머니는 사우나는 아니고 어디 바닷가 카페에서 커피먹으면서 창밖을 보는데, 젊은 애들이 사진찍는다고 예쁘게 차려 입고 포즈잡고 찍고 있었음. 근데 그중에 뚱뚱한 애가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잡고 있으니까 쟤는 저렇게 뚱뚱한애가 원피스 입고 어쩌고저쩌고 하길래. '어머니! 어디가서 그런말 함부로 하지 말아요. 요즘 그런말 잘못하면 욕먹어요. 누가 들을까 겁나네' 라고 잔뜩 짜증내줬음.
베플00|2026.04.13 23:48
왜 시엄마하고 사우나를 가요? 나는 시엄만데 며느리하고 절대 같이 못가.
베플ㅇㅇ|2026.04.13 23:36
제가 저혈압이라 사우나를 못다니는데요. 어지러워서 병원갔더니 저혈압 진단받았다고.. 그래서 이제 사우나를 못다닌다고 둘러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대신 따로 사우나 못다니시겠죠… 마주치면 안되니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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