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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친구한테 맞고오면 어떻게하세요?

ㅇㅇ |2026.04.13 17:37
조회 11,274 |추천 14
6세 남아 키우는 주부입니다
유치원이라고 썼지만 7세까지 다닐수 있는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요

제목처럼 아이가 유독 한 아이한테 자주 맞고옵니다
저희아이는 갈등을 싫어하는 아이라 친구가 괴롭혀서 하지말라고해도 안멈추면 자리를 피하거나 선생님께 도와달리고하지 같이 싸우지를 않아요
초반에 한두번은 하지말라고 강하게 얘기를 하라고 가르치다가
이제는 너를 때리지 못하게 너도 똑같이 때리라고 가르치는데 똑같이 선생님한테 혼나는게 싫다고합니다
그 아이가 동네에서도 쌈닭이라 어린이집을 옮기고싶지만 여기가 지방이라 선택지가 없더라고요 다른곳 대기 걸어놨지만 기약이 없고요

때리는 아이는 제가 봐도 답이 없어요 부모도 답답할거에요
화나면 손먼저 나가고 여자아이도 마음에 안들면 주먹으로 때리고 남자아이들이랑 싸움이 나면 한손은 머리채를 잡고 한손은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더라고요
처음 봤을때 그 아이 보호자가 왜 저렇게 아이를 심하게 혼내나 싶었는데 그렇게 해도 말을 안들으니 점점 쎄게 혼내게 된듯해요
그 아이 엄마는 볼때마다 주변 엄마들한테 사과하기 바쁜데 그래도 이쁜내새끼 귀여운내새끼 하며 싸고돕니다

어제는 하원시키러 원에 갔더니 또 저희아이에게 시비를 걸다가 제가 보는 앞에서 아이를 때리길래 순간 저도 화가나서 언성을 높이며 혼냈어요
그랬더니 일부러 때린게 아니라 모르고 그런거랍니다
그러던중 그아이 아빠가 와서 사과하는둥 마는둥 하며 가버려서 말도 제대로 못했네요

저희 아이는 그렇게 싸우고도 다음날 되면 원에서 그 아이란 잘 노는것 같긴한데 그래도 이런일이 반봇되니 그 아이 엄마에게 제대로 얘기하고 같이 놀지않게 하고싶은데 제가 너무하는걸까요?
지방이라 좁은 동네지만 저는 얼굴붉히고 앙숙돼도 전혀 상관이 없거든요
그 아이 엄마가 이지역 토박이라 두루두루 친한 엄마들이 많긴 하지만 저는 아이 친구 엄마들이랑 교류 없어도 전혀 상관없고요
다만 저희아이가 친구들이랑 어울리는데 상처받는 상황이 생길까봐 그게 걱정이죠

남자아이들끼리 그럴수 있는데 제가 과민반응 하는건가요?
추천수14
반대수1
베플ㅁㅁㅁㅇ|2026.04.14 04:29
일단 반격했다가 혼났다는건 항의해야 하는거아닌가? 내내 참다가 터지는건데 선빵 날린 애를 혼내야지..
베플ㅇㅇ|2026.04.14 02:16
아직 1년반이나 더 남았네요 옮기세요 초등도 같이 가겠지만 학교는 또 다르니(신고해서 학폭을 열든) 어떻게 해결이라도 해보는데 어린이집은 달라요 똥 더러워서 피해야해요 그 집 아이는 진화하지 개과천선 안합니다 부모도 점점 방치할거구요 아이보호가 우선이예요 당장 알아보기 시작하셔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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