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고민글 펑예)
제가 꽉 막힌건지 모르겠어 여기 올려봅니다.
저는 딸 둘(5살 3살) 있는 아빠입니다
와이프는 자영업을 하다가 그만두고 25년 1월부터 가정주부입니다.
작년 4~5월부터 필라테스를 다니고 있는데요.
필라테스는 복장이 몸이 딱 드러나는 옷을 입어야한다며 타이트한 옷을 입습니다. 그것도 조금 그렇지만 운동 특성상 그러려니 하는데요.
저한텐 말 안했었는데 나중에야 알았는데 필라테스 샘이 남자분이더라고요. 전 당연히 여자분인줄 알았고요. 물리치료사 출신이라고 홍보하는 센터더라구요.
이걸 어린이집 운동회 때 알았어요. 그 샘도 어린이집 학부모시더라고요.
필라테스 특성 상 약간의 신체적 터치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근데 왜 저한테는 남자분인걸 얘기안했는지 의아합니다. 제 생각엔 조심하려면 여자분이 있는 센터로 갈거 같고, 이성의 샘이라면 저의 의견도 물어봤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1대1 레슨인데 1회 가격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한 7만원 정도 하는거 같습니다. 외벌이인 상황인걸 알면서도 계속 그렇게 다니는게 참 이해하기 어렵네요. 근데 와이프는 장모님 돈으로 다니는거라 괜찮다고 하네요. 1년 정도 다녔으니 300만원 이상은 썼겠네요.
제가 꽉 막힌건지 여러분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