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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좀 할게요. 너무 힘들어서요..

ㅇㅇ |2026.04.17 18:44
조회 1,121 |추천 0
방탈 죄송합니다...
이제는 정말 모르겠어서요..

작년부터 집 근처 숮불 양꼬치 냄새로 고생 엄청했는데
아무런 성과없이 올해도 벌써 4월 중순이네요...
지금 일본 밑에 태풍이 지나가고 있어서
그나마 바람이 동풍 북풍 서풍등 중구난방으로 사방에서 불어서 괜찮은데
태풍 지나가고, 환절기 끝나고, 본격적으로 날씨 더워지면
남풍이 계속 불어 냄새 엄청심해질건데 올해도 걱정이네요..
작년에도 잘때 땀이 흥건해질 정도로 더웠는데,
어떻게 버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여기가 숯불 양꼬치등 가게가 7군데 정도 밀집해있고,
우리집 쪽으로 냄새 날라오는곳이 두 군데 인데요
작년보다 장사가 안되서 손님만 온다면 평일에 새벽1시 까지는
하실테고, 주말에도 된다면 3시까지도 하실텐데 걱정입니다
장사가 안되는데 뭐가 걱정이냐 하실텐데요
여기가 양꼬치, 오리 내장구이 가게인데 양꼬치도 심하지만
오리 내장구이가 요리하는 방식이 원래 그런건지 몰라도,
손님은 많이 없는거 같은데 창문으로 보고있으면
가게 배출구에서 연기가 불난거 같이 많이나고,
맵고 매캐한 냄새 때문에 코가 따가울정도입니다.
그리고 걱정이 저만의 걱정이 아니라 부모님과 같이 살고있는데요
작년에도 냄새 심했는데도 더우셔서 힘드시니까 창문을 열고 어떻게든 사셨는데 올해 또 걱정이네요

그리고 이건 우리가족 성격이 좀 답답한건데요
아버지는 아따맘마에 나오는 아빠처럼 무덤덤하십니다. 아무 말씀없으시고 냄새 많이 난다 싶으면 컴퓨터로 유튜브 보시다가 슬쩍 창문닫고 계속보십니다 그리고 잠깐 밖에나가서 확인 하고 들어오시고
어머니는 하나에 집중하면 다른건 눈에 안들어오는 분이십니다.
아따맘마랑 비슷합니다 헤어스타일도요.
그래서 더우면 창문열다가 냄새나면 닫고 다시보시던가 해야되는데 그러시질 못합니다,
아버지가 챙기셨으면 하지만 약간 각자도생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또 안챙기시는건 아닌데 약간 무덤덤하십니다.

그래서 자식의 입장에서 좀 많이 답답하고, 저혼자만 안절부절 못하는거 같습니다.
이사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떻게 얘기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묵묵부답이셔서 참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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