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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연 13호 공약 “장애인의 날, 불편을 바꾸는 도시로” ‘베리어프리 도시 전환 구상’ 발표

배석환 |2026.04.22 09:05
조회 96 |추천 0
안성의 여건에 맞는 단계적인 무장애 환경 개선 추진 장애인 수중 재활 프로젝트

 사진/ 김장연 후보 제공


[배석환 기자]=김장연 안성시장 후보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과 노약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성 베리어프리(Barrier-Free) 도시 전환 구상’을 21일 발표했다.

김 후보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일상 속 불편을 줄이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안성의 여건에 맞는 단계적인 무장애 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도농복합도시 특성상 보행환경과 대중교통 접근성에서 지역 간 편차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김 후보는 “일부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이용자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아직 부족한 구간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중장기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현재 약 40% 수준(추정)인 저상버스 도입률을 70% 이상 확대(단계적 추진) 하고 현재 약 25% 수준(추정)인 공공시설 BF 인증률을 신축 및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수치는 공개자료 및 유사 지자체 사례를 참고한 추정치이며, 향후 실태조사를 통해 보완 예정

김후보가 발표한 주요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① 장애인 수중 재활 프로젝트

(기존 수영장 → 반다비형 업그레이드)

수영장 등 공공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기존 시설을 ‘반다비형(무장애 생활체육시설)’ 수준으로 단계적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입수 리프트 등 입수 보조장비 설치 확대를 검토하고 탈의실·샤워실·출입 동선 등 이용 전 과정의 접근성 개선을 추진하며 장애인 우선 이용시간 운영 및 수중 재활 프로그램 도입을 검토한다.

특히 별도 신축이 아닌 기존 시설 개선을 통해 실제 이용 가능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② 보행환경 개선 시범구간 조성

보도턱 정비, 경사로 설치, 점자블록 및 음성신호기 보완 등을 특정 구간에 우선 적용해 ‘무장애 보행 시범구간’을 조성하고, 효과를 검증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③ 교통약자 이동 지원 개선

저상버스 도입 확대를 관련 기관과 협의해 추진하고,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은 운영 효율 개선과 예약 편의성 향상을 검토한다.

④ 공공시설 접근성 점검 및 개선

시청, 복지시설 등 주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자동문, 경사로,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실제 이용 가능 수준으로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구상은 대규모 신축보다는 기존 시설의 점검과 개선을 중심으로 추진해 재정 부담을 고려하면서도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된다.

또한 중앙정부 공모사업 등 외부 재원 확보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김장연 후보는 “휠체어 이용이 불편한 환경은 결국 많은 시민에게 불편으로 이어진다”며 “특히 수영장과 같은 생활체육시설도 이용할 수 있어야 진짜 복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이어지도록 하나씩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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