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쪽이고 삼수까지 했는데 실패하고 원하는 대학 못가서
결국 최종에 붙은 대학 등록하고 입학했는데
미련남고 내가 그 대학을 못갔다는 절망감때문에
태어나서 첨으로 우울증 오고 그냥 학교도 계속 안 나가고
방황 많이했었는데
진짜 죽었다 생각하고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다시 도전해서
원하던 1지망 붙고 학교 다니고 있는데
초반엔 너무행복했는데
다시는 인생에서 저렇게 간절하게 또 살 날이 올까 싶다....
그땐 연습하다 몸 다쳐도 당장 합격해야한단 생각땜에
아픔을 못 느꼈던거같음..병원도 안가고 약먹고 죽기살기로
버팀 근데 진짜 실기끝나고 나니까
온몸 곳곳에 멍이들어있더라 ㅠ
정말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다시 입시준비한다 했을때
부모님이랑 주변쌤들이 안되는건 포기할줄도 알아야한다
그렇게 했는데도 결과가 이런데 이제 그만하자
넌 거기까지인거야 또 해도 너가 될거같아?
이 말이 나한텐 진짜 용납이 안됐고
난 더 할수있는데.. 좀만 더 하고싶은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중간에 멘탈 많이 나갔지만 저 말들이
아니었다는걸 증명하고싶어서 더 열심히 하게됐던거같고
사람이 정말 간절하면
진짜 시기는 달라도 언젠간 좋은날이 오는것 같다
예체능 하는 친구들 다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