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포옹하자했는데 악수하자는 남편

ㅇㅇ |2026.04.24 15:07
조회 4,916 |추천 1
결혼10년차 시누이 관련 일로처음으로 싸웠고 화해는 했지만한달정도 서먹하게 지내는 중.
원래 살가운 사이였는데 크게 다투고 서로 소리지르며 싸움보통 내가 분위기를 풀어가는데 매번 나만 먼저 노력하는 것 같고그냥 별로 그러고 싶지 않아서 가만히 있었음
그게 정말 서먹하게 한달이나 가길래 포옹하자 했더니약간 망설이다 악수를 하자고 하네
그래서 에이 하기 싫으면 괜찮아하고 방에 들어와서 유튜브 보는 중
아. 다투고 난 뒤로 화해했지만다시 방을 합치지 않고 난 내방에서 따로 지냄내가 코를 골기도 하고.. 늦게 자다보니 이게 편해짐.
내가 악수를 했어야 했을까.포옹을 하자고 하는 타이밍이 좀 그랬을까.결론은, 더 아무것도 하기싫어지고 이대로 좀 살다가헤어지던가 하고 싶음. 
아이가 없으니까 헤어지면 그만이라는말이 정답이고,제때 사이가 풀어지지 않으면 끝이라는 말도 맞는 거 같음.그냥 남같은 느낌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음.. 
추천수1
반대수15
베플ㅇㅇ|2026.04.25 00:14
남편 ㅈㄴ 속좁다 와이프가 그래도 포옹하자고 손내밀었으면 그냥 알았다고 할 일이지 꼴에 자존심만 살아가지고 악수 ㅇㅈㄹ 하고 있네 에휴 정떨어져서 어떻게 같이 살아요
베플ㅇㅇ|2026.04.24 22:53
그래도 당신이 양보해서 큰맘먹고 포옹하자 제안했을텐데 그나마도 거절하고 자기식대로 하려드는구나. 끝까지 사소한 것마저 어떻게든 이겨먹으려는 사람과는 평생은 함께하기 힘들어요. 자신이 어떤식으로든 우위에 서려는 행동이거든요. 결국 그것은 지배와 통제로 이어지게 되어있고요. 너무 크게 마음쓰지 말고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