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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화법..제가 예민한걸까요?

ㅇㅇ |2026.04.24 15:47
조회 3,802 |추천 1
사귄지 2년이 되는 결혼을 염두에 두고있는 남친이 있습니다.
제가 강아지를 키우는데 호칭을 어떻게 하냐면
'니네개' '니개' 라고 부릅니다.
'니개는 많이 짖냐?'
"니네개는 아픈데 없냐?'
질문내용도 마치 결혼후에 자기한테 피해가 갈만한 일들은 없는지 떠보는듯한 질문들이에요.
저번에 강아지 수술을 시켰는데 돈이 얼마나 들었는지 물어보길래 대략적인 금액을 얘기해줬더니 계속 후속질문들을 해대더라고요.
수술은 한번으로 끝이었냐는둥 또 그러면 어떡하냐는둥(큰돈 들어갈까봐 염려하는 뉘앙스)
강아지 호칭을 그렇게 하지말아달라고 했는데 이게 왜 불편한거냐고 이해를 잘 못하는거 같아요.
강아지 이름이 초롱이라고 치면
'초롱이는 괜찮아?' 이거랑 '니네개는 이제 안아프대?'
이거랑 같나요?
듣기에 따라서 후자는 기분이 나쁠수도 있다고 생각돼요.
제가 예민할까요? 남친과 다른문제는 없어요.
그치만 사귄지 2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니네개 라는 호칭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그냥 듣고 흘릴수있다(아무렇지도 않다)vs남친이 배려가 없다(기분 나쁘다)
추천수1
반대수33
베플ㅇㅇ|2026.04.24 16:01
남자입장에선 자기 개가 아니고 자기 개처럼 키울것도 아니고 자기 개처럼 책임질것도 아니니까요. 님 개니까 같이 살기야 하겠지만 '우리 개'인것처럼 케어하고 책임지길 기대하지 말라고 선 긋는겁니다.
베플ㅇㅇ|2026.04.24 16:29
쓰니. 이결혼 하지마라..그리고 같은 애견인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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