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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6.04.25 03:45
조회 437 |추천 11
너의 시선이 나를 붙들면,
시공간은 조용히 접히고
마음은 중심을 잃은 채
끝없이 깊어지는 하나의 밀도가 되었어

너를 향하는 순간
수백억 광년쯤은 이미 지나와 있었고

모든 물리 법칙은 힘을 잃은 채
끝내 너에게로만 기울었지

이제는 궁금해,
나는 어디까지
너를 향해 무너질 수 있는지
추천수11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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