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계약서에 명시된 시간외의 시간에 근무하는게 너무 싫은데...
ㅇㅅㅇ
|2026.05.02 10:50
조회 4,251 |추천 6
이렇게 생각하는게 너무 철없는 생각인가?난 30대 후반이야. 현 직장 3년차.
내용은 위의 제목과 같음근로계약서에 명시된 시간 외 시간에 근무하는게 너무 싫음
그게 갑자기 금요일 오후에 주말 출근 해야한다는 말을 듣기도 하고,퇴근 직전에 갑자기 야근해야 한다고 일을 주기도 해.
이거에 너무 신물이 나는데..
일년 전체 근로시간을 따져봤을때 이런 횟수가 한달에 1~3번 사이? 왔다갔다 하는 기분인데.
아, 물론 연말연초는 내 직무가 엄청나게 바빠서, 그냥 한달~두달 내내 야근에 주말 출근한다고 보면 됨. 물론 그땐 눈에 띄게 야근 하니까 따로 돈을 챙겨주긴 하지만, 명확한 연장근무수당이란 걸 주는 회사는 아님.
심지어 주말약속은 미리 잡혀있는건데도,금요일 퇴근 직전에나 주말에 나와야 한다고 말하는 상사에게 못 나간다고 하면,무책임한 담당자로 몰아가고 계속 그렇게 해서는 지시받는 입장에 있을수밖에 없다식으로 설교를 하는데...
생각해보면 우리 윗사람들은 다 주말 밤낮없이 일하긴 하거든.
원래 직장생활이란 게 이런 걸 감수하고서 해야 하는 걸까?이제 철없이 여기저기 이직해댈 나이도 아니고. 사회생활이란게, 원래 내 개인여가생활 버리고, 1순위로 생각해야 하는게 맞는 건지.
규모가 적지 않아 월급 밀릴 일은 없고, 한번씩 상여금도 나오고, 조건적인게 크게 나쁜 건 아니라서 (그렇다고 엄청 많이 받는 건 아님) 그냥 저냥 다니자 하고 다니는데.
여러분들 직장 생활도 이런가요? 이정도는 다 부득부득 참으며 다니시는건가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부분 강조가 안 된 것 같아서 ..
야근을 하는게 무조건 싫다 = 이게 아니구요.
퇴근 직전에 일을 주거나, 금요일 퇴근 직전에 주말에 나오라고갑작스럽게 제 스케줄에 대해 압박이 들어오는것에 대한 스트레스 입니다
미리 잡힌 제 주말 일정을 취소하지 못한다고 하면, 책임감 없는 사람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도요
제가 언제 있을지도 모를 회사업무 때문에 24시 상시대기조처럼 회사를 위해 주말 일정을 다 비워둬야 하나요?
물론 당연히,처음에 입사할때 이런식의 업무가 진행된다고 얘기 듣지 못 했습니다그거 들었으면 어느 사람이 입사할까요
이 부분은 당연히 후일에 면담할때,제가 처음 입사할때 이런 얘기 듣지 못했다고 말하면 당연히 회사에서도 그부분 납득 했구요그런데 업무특성상 어쩔수없다 라는 식인데,
업무 특성상 정말 어쩔 수 없는 건 아닙니다 충분히 조율하거나 배려받으면 쉬는 시간은 쉴 수 있는데.
결국 윗사람들 자기네들 편의상자기네들의 손발이 되어주길 바라고,자기네들이 밤낮 주말 없이 일을 하니, 그 옆에 제가 있는것이 본인들이 편할 뿐입니다
일의 시작만 있고 끝이 없도록, 제 직무를 본인들이 만드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