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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여친이라부르는 시어미랑 기싸움했는데

10월신부 |2026.05.06 22:19
조회 7,572 |추천 3
일단 남편 가정사가 좀 복잡해서
(시부모 둘다 각자재혼 시어미는 재재재혼)
남편도 시어미가 키워준게아니라서
시댁이 거의없는거나 마찬가지인데요...

남편은 가족들이랑 1년에 한번 연락할까말까
2~3년에 얼굴볼까말까하는 그런 가족들이고
물론 아무런 1원도 도움안받고 안해주자 주의고요
그러니 간섭 연락강요 이런거 절대 허용안되는그런상황인데

작년여름 결혼준비 시작하고부터 희안하게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은근 전화를 많이하더라구요
받아보면 시덥지않은 이야기들
뭐 누나챙겨줘라 나는 산책나왔다 이런?

남편도 왜자주연락하냐고 왜갑자기안하던짓하냐고
시어머니한테 좀 어릴때부터 안좋은 감정들이 쌓여있어서
좀 다투었고 그뒤에 전화는 한달에 한번이상하지말라고 남편이 못박아놨는데요

그래도 끈질기게 전화하거든요?
열번중 한번 받아주는데 전화할 때 마다
너 여친은 뭐하니 이런말을 하세요
근데 제가 올초에 신혼집완공때문에
혼인신고를 미리했거든요? 벌써5개월이나지났고
이제 엄연히와이프인데
그뒤로 5~6번 전화와서
계속 니여친은? 너여자친구는?
이런식으로 말해서
남편이 그때마다 뭔 여친이냐고 와이프라고 말했는데도
방금도 통화로 그러네요

그래서 제가 전화바꿔달라해서
어머니 잘지내시냐 막 얘기하다가 이제 여친아니고 와이프에요 홍홍 했는데

시어미가 뭐 아직결혼식 몇달남았으니 여친아닌가? 이래요 ㅋㅋㅋ

뭐지 그러면 혼인관계증명서는 왜있는지...
심지어 남편 누나는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은 아예 안하고 살고있어서

시어미가 결혼식안했으니 여친아닌가? 이러길래 바로
그럼 형님도 지금 아주버님의 여친인가요? 결혼식안하셨으니까?
이러니까 암말못하고 또 그건아니래요 ㅋㅋㅋ뭔차이냐니까
너넨 얼마안됐다 어쩌고 말하더니
와이프보다 여친이라 불리우는게 더 젊어보이고 좋지않냐고?막 그러네요 ㅋㅋㅋ뭔 말인지 참

그래서 아녀 어머니 와이프는 와이프죠~ 여친이라뇨 홍홍
하니까 에휴 됐다 하면서 한숨을 푹쉬고끊는데
뭐지?
왜이러는걸까요?
혼주석 앉기싫은건가?




추천수3
반대수32
베플ㅇㅇ|2026.05.06 22:54
남자 불쌍하네 가정사 꼬인것만으로도 인생 골치 아팠을텐데 결혼으로 이젠 인생 하드모드 돌입하겠네ㅋㅋㅋ
베플ㅇㅇ|2026.05.06 22:35
그런집에 시집갈 결심했을때 감당했어야 하는 부분인데 뭔 기싸움 타령ㅋㅋ
베플ㅇㅇ|2026.05.07 05:35
시어미 홍홍 거리는 수준이라니 ㅠㅠ 천박하기 그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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